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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중앙교회,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열어

다양한 장르와 퓨전으로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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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식
기사입력 2008-03-29

  
올해 설립 22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가 3월 한달동안 매 주일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대축제’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열고 있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대축제’, 모든 공연이 퓨전이라는 특징을 갖고 진행돼 신선함을 더해 주고 있다.
 
지난 2일 국악과 현악,성악,오케스트라,인기가수들의 퓨전 음악회에서는 인기 연예인 강민과 ‘조영구와 쓰리쓰리’ 등이 열정적이고 재치 넘치는 공연으로 초청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연세중앙교회 문화축제     © cbs

 
또 성악가들이 우리 귀에 익은 ‘투우사의 노래’를 비롯해 오페라 공연 ‘리골렛토’중 아리아 ‘까로노메’와 ‘엘리야’ 등 가곡과 성가곡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믿음의 소중함도 일깨워 줘
지난 9일에는 사물놀이와 발레, 국악 등이 어우러진 사물놀이 ‘기쁜 찬양’ 공연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고, 지난 16일에는 믿음의 정조라는 주제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마당극 ‘신 춘향뎐’을 공연해 믿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부활절인 지난 23일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생애를 담은 ‘only jesus' 그로리아 콘서트를 개최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30일에는 보혈의 능력과 영적전쟁의 승리를 재현한 댄스 컬 ‘흔적’ 공연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 기독교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대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2005년 대성전을 완공한 뒤 교회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해 지역주민들이 교회에서 운동을 하고 교회 주차장을 마음대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인근 학교 학생들이 각종 공연과 행사에 교회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매주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매달 2 차례 주말에 무료영화를 상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교회의 역할에 힘을 쏟고 있다.

뉴스파워 제휴사 cbs tv보도부 곽영식 기자 k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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