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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전화 ‘라이프로드 생명사랑 대장정’ 캠페인

오는 6일부터 전국 7대 도시에 버스투어로 자살예방 생명존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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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라
기사입력 2012-08-03

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는 오는 6일부터 서울 시청광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10일까지 ‘라이프로드 생명사랑 대장정’ 캠페인을 전국 7개 도시(수원,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서울)에서 실시한다.

'라이프로드 생명사랑'은 한국생명의전화가 수원,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서울 전국 7대도시를 버스투어하면서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깨우치고 생명존중을 벌이는 캠페인이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최근 4개월 동안 대구지역에서만 중·고생 6명이 잇따라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0년 사이 자살률이 2.38배나 증가했고 연간 1만5413명이 자살하고 하루에 평균 42명, 34분당 한명이 자살하는 등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2009년)"라며 생명존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9월 10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한국생명의전화는 대학생 서포터즈 50명과 함께 전국 주요 7대 도시를 버스투어하면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프로그램 및 퍼포먼스 등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주요 도시를 버스로 투어하면서 길거리나 광장에서 퍼포먼스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자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의 효과적인 예방법 및 생명존중 의식을 널리 알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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