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언약민족의 가나안 정복: 여호수아(2)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48)

가 -가 +

김정권
기사입력 2019-04-11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여호수아() 2-5장 메모 

 

<2 > 여리고 정탐꾼과 기생 라합

 

[여리고 정탐꾼](2:1-7)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에 정탐꾼을 보냈다. 정탐꾼이 여리고 성에 들어가서 기생 라합의 집에 숨었고, 이를 고발한 자가 있어서 라합의 집에 관리가 수색하러 왔으나 라합은 기지(機智)로 수색 자들을 따돌리고 정탐꾼을 보호하여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은혜를 받았다.

 

[라합의 믿음과 생명보장 요구] (2:8-14)

 

라합은 이미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있었던 하나님의 권능과 요단 동쪽 아모리 족속의 시혼 왕과 옥을 쳐 부슨 하나님의 권능을 알고 그것을 믿고 있었다. 따라서 여리고 성도 멸망 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과 자기 가족을 선대(善待) 해 줄 것을 정탐꾼에게 요구하게 되었다. 정탐꾼은 조건으로 누설하지 않으면 그리하겠다고 약속한다.

[정탐꾼의 탈출] (2:15, 16)

 

라합의 집이 성벽 위에 있었던 것 같다. 라합은 창을 통해서 정탐꾼 둘을 줄로 달아 내렸고 3일간 산에 숨어 있다가 가라는 당부도 하여 안전을 도모하였다. 라합의 선행은 두려움을 이겨낸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그에게 믿음을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런 믿음이 역사해야 한다.

 

[라합에게 징표를 주는 정탐꾼들] (2:17-21)

 

정탐꾼들은 그들을 달아 내린 창문에 붉은 줄을 매어 놓는 것을 신호로 라합의 가족을 지켜 줄 것을 약조 하였다.

 

[정탐꾼의 보고] (2:22-24)

 

정탐꾼들은 이미 여리고 성에 있는 사람들이 간담이 서늘하여 두려워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 대한 승리를 확신하는 보고를 한다. 중요한 문제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 담대한 것, 승리에 대한 확신이며 두려워하는 상대는 겁날 것이 없다. 우리의 삶에서도 항상 담대함, 두렵지 않음이 중요하다.

 

적용: 우리의 삶이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무엇이나 확신 속에서 행하도록 한다.

기도: 나의 삶에 확신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구한다.

 

 

<3 > 요단강을 마른 땅같이 건너가는 이스라엘

 

[요단강을 건너라는 명령] (3:1-6)

 

여호수아는 모든 관리로 하여금 명령을 내린 지 3일 뒤에 백성에게 다니며 싯딤을 떠나서 요단강 가에서 하루를 유숙하리라 이르고 강을 건너는 것은 제사장이 법궤를 메고 먼저 건너가고 백성은 2,000큐빗(920m, 1큐비트는 약 46cm) 정도 뒤떨어져서 가고 떠날 때는 모든 백성이 성결하도록 하였다.

 

[물 흐름이 멈춘 요단강] (3:7-10)

 

제사장이 법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설 때 물이 서고 마른 땅이 될 것이다. 이것은 모세 때 홍해를 마른 땅으로 만드신 기적과 같은 것이며 이로써 가나안 7 족속 즉 가나안 족속, 헷 족속, 히위 족속, 브리스 족속, 기르가스 족속, 아모리 족속, 여부스 족속을 몰아낸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요단강 도강] (3:11-17)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널 때는 니산월(양력으로는 3, 4) 10일로서 요단강이 범람할 때이다. 홍해를 건널 때와 같은 시기이다. 제사장이 법궤를 메고 요단 물에 들어서자. 강물이 멈춰서 매우 멀리 있는 아담성에까지 멈춰 섰다. 법궤는 강에 멈춰 서고 백성은 물을 육지와 같이 건넜다.

 

* 사르단(Zaretan) “냉각이란 뜻을 갖으며 여리고 북방 20km 지점의 성읍이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놋을 녹이는 장소로 사용하였다(왕상7:15; 대하4:17).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입성을

위해 모압평지에서 요단강을 건널 때 강물이 멈추어 섰던 곳이다(3:16).

* 아담(Adam) 사르단 근처, 여리고 북쪽 25km 지점으로 보인다(3:9-17). 

 

<4 > 길갈에 세운 증거의 열두 돌

 

[요단강 속에서 채취된 증거의 돌 12] (4: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시어 각 지파에서 한사람씩을 택하여 요단강 안에 법궤가 서 있는 그곳에서 각기 돌을 하나씩 채집하여 그들이 유숙하는 곳으로 가져갔다. 이는 후 세대에게 선조가 요단강을 마른 땅을 건넜음을 증명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전해주기 위한 증표였다.

 

[여호수아가 요단강 속에 세운 증거의 12](4:9-11)

 

여호수아는 물이 갈라져 마른 땅이 된 요단강 속의 법궤가 서 있는 그곳에 돌 12개를 세워 하나님의 권능의 증거가 되게 하였다. 백성이 다 건너간 후에 법궤도 백성이 보는 앞에서 건너왔다.

 

[요단에서 나오는 법궤] (4:12-18)

 

요단강을 건넌 순서는 법궤를 멘 제사장이 앞서고 물이 갈라진 가운데 서 있는 중에 먼저 르우벤, , 므낫세 반지파의 전투 요원이 먼저 건너서 여리고 평지에 진 치고 그다음 백성들이 건너고, 마지막으로 법궤를 멘 제사장이 요단 서편 가나안 땅으로 올라왔다. 큰 이적이 홍해를 건널 때 나타난 것과 같이 요단을 가름으로 이 세대에게도 보여 주셨다. 이날의 행하신 하나님의 기적으로 백성이 여호수아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러나 백성은 항상 잘 잊어버리고 패역 하게 된다.

 

[길갈에 세워진 증거의 12](4:19-24)

 

백성이 여리고 동쪽 경계인 길갈에 도착하여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채취한 돌 12개를 길갈에 세우고 이를 요단강 도강을 마른 땅같이 건넜음을 기념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후세대에 교훈의 증거로 하였다. 길갈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와서 유숙한 첫 성이다. 여기에 요단강 속의 돌을 가져다가 기념비로 세운 것이다.

* 정월 10일은 니산월 10일인데 유원절은 니산월 14일이고 출애굽은 15일 있었고 무교절은

이후 7일간이니까 이스라엘은 길갈에서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켰을 것이다.

  

<5 > 요단강을 건너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킴

 

[요단강 도강] (5:1)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마른 땅으로 건넜다. 이 사실은 홍해를 건너게 하신 기적과 더불어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전능자이심을 보이기 위한 것이다. 요단 동쪽의 아모리 왕 시혼과 옥은 이미 멸망했으나 요단 서쪽의 아모리 족속을 위시한 7 족속 왕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권능이다. 그들의 왕이 정신을 잃었다고 하였으니 모든 전의(戰意)가 상실되었음을 의미 한다.

 

[길갈에서 행한 할례] (5:2-9)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때 거기서 나온 사람은 모두 할례를 받았으나 이미 다 죽었고, 광야에서 낳은 사람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 당시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약속한 언약 가운데 한 가지가 할례이다. 가나안 땅에 첫발을 들여 놓고 제일 먼저 한 일은 길갈에서 행한 할례이다. 하나님 앞에 민족이 거룩하게 되는 예식이며 언약에 의한 정결 예식이다. 길갈에 요단강에서 채취한 12돌을 세움으로 요단을 건넌 기념을 돌로 확인했지만, 할례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다시 서게 되는 의미를 가진다.

 

* 길갈(Gilgal) 요단강과 여리고성 중간에 여리고 평야에 위치한다(5:9).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넌 후 최초로 진을 쳤던(1405B.C.) (4:19), 기념비석을 세우고(4:20-24), 할례를 행한

곳이다(5:2-9). 이집트에서 시행하지 못하던 할례를 행하고, 약속의 땅에서 그 약속을 체험한다.

 

[가나안에서 지킨 유월절] (5:10-12)

 

1445B.C.114(출애굽 2; 9:1-5)에 유월절을 지킨 이후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는데 1406B.C.(가나안 입성 첫해)에 그동안 드리지 못한 유월절을 다시 지키게 되었다. 39년 만에 다시 드리는 유월절을 길갈에서 드리게 된다. 그리고 117일부터 만나가 끝나고 그 땅의 소산을 먹게 되었다.

 

* 여리고 평지(the plains of Jericho) 사해 북단 요단강의 하류지역의 넓게 발달한 평지이며

요단강 동쪽이 모압 평지이고 서쪽이 여리고 평지이다.

 

[여호와의 군대 대장] (5:13-15)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에 가까이 갔을 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만나 그곳 즉 가나안 땅이 모두 거룩한 곳임으로 신을 벗으라 하였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약속의 땅으로 주신 가나안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거룩한 땅이다. 이곳은 인간의 냄새를 내면 아니 되는 곳이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 하나님이 임재(臨在) 하시는 곳은 모두 거룩하다. 인간의 겸손과 순종을 요구하시는 것이다.

 

 

 

관련기사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ins_news3/ins_mobile/data/ins_skin/l/news_view.php on line 7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