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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교회 없는 선교사 교회 연결”

시애틀 'GSM’, 올해 1300명 선교사 후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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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기사입력 2019-04-12

 

 

 

▲ 4월 GSM 기도회에서 황선규 국제 대표(앞줄 왼쪽)와 선교사, 후원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동근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 본부가 있는 ‘선한목자선교회’(GSM, 국제대표 황선규 선교사)는 지난 4월11일 GSM 세계 선교 중보 기도회를 갖고 후원자 얻기 선교의 밤 행사를 적극 실시키로 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페더럴웨이 선교관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김경식 사무총장은 “올해에는 1300명의 선교사 후원과 1400명 후원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난 4월1일 현재 88개국 선교사 후원 1289명(99%), 후원자는 1137명(81%)” 이라고 설명했다.

또 후원자 얻기를 위한 선교의 밤을 오는 4월14일 독일 베를린을 비롯해 6월15일 애틀랜타, 8월20일 뉴욕, 8월23일 뉴저지, 워싱턴 D.C에서도 열 것이라며 적극적인 기도를 당부했다.

▲ 국제대표 황선규 선교사가 올해 사업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 뉴스파워 이동근


국제 대표 황선규 선교사는 “올해 목표로 파송교회가 없는 30명 선교사에게 파송 교회를 연결하는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신청은 많은 반면 파송 교회가 부족하다”며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또 각 교회에 ‘1:1 동역 선교’ 지원방법을 접목하기 위해 한국교회 및 디아스포라 교회에 적극 홍보하고 황선교사의 저서인 ‘평생 선교사’ 책을 한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에 이어 이번에 중국어로도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88세 황선교사는 “내년 7월25일 은퇴할 예정이며 집행부 후임 국제 대표는 김경식 사무총장이 맡고 이사장과 이사진도 새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황선교사는 폐암 말기 투병을 겪고 시애틀 중앙침례교회 15년 목회를 70세에 은퇴한 후 2002년 7월부터 선교회를 시작했다.

황선교사는 “2002년 6명 선교사 돕기로 시작한 선교회는 그동안 하락 굴곡도 없이 매년 150명이 증가할 정도로 계속 성장했다”며 “불경기 속에서도 오히려 해마다 급성장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였고 하나님이 시키신 일 이었다" 고 감사했다.

또 만학으로 현재 풀러 신학대학에서 선교학 박사를 공부하고 있는데 “원하는 바는 박사학위가 아니라 1대1동역선교를 통한 효율적인 선교사 지원 방안을 교회와 성도들로 하여금 실행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태근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오른 쪽은 김경식 사무총장     © 뉴스파워 이동근



김숙현 권사 인도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11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중동 선교 대회 성공을 위한 기도부터 선교사에게 후원자 얻어 연결하기, GSM 선교사가 다른 선교사 후원하기, ‘평생 선교사’ 책 3만권 보급을 통한 후원자 얻기, 파송 교회가 없는 선교사에 파송 교회 결연하기, 북한 구원과 평화적 복음 통일, 고통당하는 나라들과 백성들을 위해, 모든 전후방 선교사들과 자녀들, 영육 간에 병들거나 연약한 자들을 위해 통성 기도했다.

GSM 기도회는 미국에서는 시애틀과 시카고, 한국 용인, 독일 베를린, 파라과이 아순시온, 인도 켈커타, 캄보디아 프놈펜,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 타일랜드 치앙마이에서 매월 동시에 열리고 있다.

한편 기도회 전에 열린 예배에서 정태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최근 대기업 회장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처럼 하나님이 오라하시면 다 떠나는 인생 무상이나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영생을 얻었다”며 “영생을 주신 하나님의 큰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가 이 땅에 살 동안에도 선교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GSM 전화 253-653-6980,253-632-6977

WWW.gsm700.com 이메일:gsm3003@gmail.com

(시애틀 이동근 기자)nhne70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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