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소재 IM선교회 산하 IEM국제학교(교장 마이클 조) 학생 127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데 이어 IEM국제학교에서 전국의 교회들에 설립 지원한 TCS국제학교에서도 확진자 발생하고 있어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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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에는 TCS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회 목사 부부와 학생 37명 등 39명이 강원도 홍천의 모 교회에서 10일 간 머물렀는데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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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지난 4일 이후 IM선교회와 IEM국제학교, TCS국제학교 등을 방문한 사람들은 속히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