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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을에 남북통일 된다"…왜 이런 황당한 주장을 말할까?

탄허, 천공, 위서 논란 <격암유록>까지 거론하며 2025년 통일 예언했다..목사와 신학대 교수 출신도 2025년 통일 환상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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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23-02-08

 

 

▲ 베를린 장벽 붕괴되던 날(1989.11.9)     ©임재훈 목사 제공

2025년에 남북통일이 될 것이라는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록 내일 일을 알 수 없지만 국제정세로나 남북 관계로 볼 때 황당한 주장임에도 2025년 남북통일을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021217일 천공이라는 사람의 강의 영상을 보면 2025년 가을, 9월에 대한민국이 통일이 된다고 말한 내용이 들어 있다.

 

그리고 조선 명종 때의 명리학자 격암 남사고(1509~1571)가 썼다는 <격암유록(格菴遺錄)>에서 20259월에 남북이 통일된다고 했다는 것이다.

 

위키백과에 정리된 것을 보면 격암유록(格菴遺錄)1977년에 처음 소개되고 1987년에 처음 번역되어 출간된 한국의 역사서이자 예언서로, 6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명종 때의 예언가 격암 남사고가 어린 시절 신인(神人)’을 만나 전수받았다고 주장되고 있으나, 현재 대한민국의 역사학계에서는 검토할 가치가 없는 위서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라는 것이다. 현재 전해지는 것은 1977년 이도은(李桃隱, 본명 이용세, 1907~1998)이 필사, 기증한 것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 베를린 장벽     ©뉴스파워

또한 불교 승려로 6.25, 5.16 군사정변, 박근혜 대통령 당선까지 예언했다는탄허(1913~1983)여자임금이 나온 후 2~3년 안에 남북이 통일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것이다. 이를 믿는 사람들 중에는 여자임금은 박근혜 대통령((2013.2.25.~2017310일 탄핵)일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니, 그의 예언이 맞으려면 박 대통령 취임 후 3년 내에는 남북통일이 이루어졌어야 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2014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로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2016129일 국회 탄핵으로 직무정지에 이어 2017310일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 결정돼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3월 청와대를 떠나 囹圄(영어)의 몸이 됐다.

 

▲ 임진각 끊어진 다리를 방문한 이들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글을 리본에 써서 철조망에 달아 놓았다.     ©뉴스파워

2025년 가을 남북통일을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목사나 신학대 교수를 지낸 사람도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들은 2025년 남북통일 될 것이라는 근거로 중국의 경제력 어려움으로 국제적 영향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말한다. 가능성이 없는 주장이다.

 

남북통일은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셔야 가능하다. 그리고 소련의 붕괴가 동구 공산권의 몰락을 가져온 것과 같은 국제정세와 남북 관계에서 통일의 여건이 조성되어야 가능하다. 한마디로 우리 민족끼리는 물론 주변 강대국들에 의해서도 통일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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