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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신학부, 알파코스 '금지' 결론 못내

9월 총회 전까지 결론을 내서 총회에 보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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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기사입력 2008-07-16

예장합동 신학부가 알파코스에 대해 ‘사용금지’냐 ‘사용주의’냐를 두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예장합동 신학부는 알파코스와 g12에 대해 지난달 12일 제1소위원회 임원회 모임에서 ‘알파 사용금지’를 결정했으며 이를 14일 오전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할 계획이었으나, 실행위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결국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 일부 위원들이 ‘전도프로그램에 대해 과도하게 신학적 검증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며 알파코스를 이단시하는 것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위원들도 ‘알파에 문제가 있다면 지적하고 고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같은 예장합동 신학부의 ‘알파코스 및 g12’에 대한 신학적 검증은 지난 92회 총회에서 헌의된 내용으로,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총회 전까지 검증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지난 제1소위원회 임원회에서는 “g12와 알파코스가 신학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어 교단 내에서 사용을 금해야 한다.“고 최종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실행위원들의 지적을 받아들여 오는 21일 임원회를 갖고 총회에 보고할 최종 입장을 다시 정리할 예정이다. 임원회는 부산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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