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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로교회 후임자는 누가 될까?

사위 목사 미국행..수영로교회와 해외 사역 경력자 중에서 세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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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11-02-04

부산 수영로교회 정필도 담임목사의 사위로 이 교회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사위 정모세 목사가 미국으로 사역지를 옮길 것으로 알려져 정필도 목사의 뒤를 누가 잇는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영로교회 기획실장으로 사역을 해 온 정모세 목사는 교회 안팎에서 역량을 인정 받으면서 수영로교회 내부와 부산지역 교계에서 정필도 목사의 후임으로 거론돼 왔다. 정필도 목사가 은퇴를 1년 남겨둔 시점에서 정모세 목사가 미국으로 떠나게 됨에 따라 수영로교회 후임자 선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필도 목사는 지난해 4월 <기독신문>과 인터뷰에서 후임자 선정과 관련“제가 목회를 시작했을 때처럼 후임도 하나님이 정하실 것이다. 100% 주님께 맡긴다. 특별히 마음에 두는 사람도 없다. 하나님의 응답만 기다린다.”고 밝힌 바 있다.

정목사는 그러나 “단 이런 기준들은 있다.”며 “장래의 수영로교회를 위해 우리 교회에 몇 년이라도 시무했던 사람, 그래서 교회의 분위기와 생리를 아는 사람, 영성이 강하고 기도도 많이 해서 교인들이 존경하고 곁에서 봤을 때 은혜가 되어야 하겠다.”고 후임자 선정의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정 목사는 특히 “우리 교회에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이 많이 다녀간다. 릭 워렌이나 빌 하이벨스 같은 목회자들도 방문했다.”며 “국제적 감각을 갖추고 통솔의 리더십을 갖는 분이라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필도 목사가 제시한 후임자 기준으로 볼 때 미국이나 해외에서 신학 및 사역 경험과 함께 수영로교회에서 사역을 했던 목회자 중에서 후임자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수영로교회는 현재 교세가 2만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에서 수영로교회 다음으로 큰 교세를 갖고 있는 호산나교회는 지난해 최홍준 담임목사가 은퇴를 했지만 후임자를 선정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이 두 교회의 후임자 선정에 부산 교계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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