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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통한 거룩성의 회복(시4:1~8)

명성훈 목사(분당성시교회)의 한국교회 거룩성회복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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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훈
기사입력 2011-05-01


명성훈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분당성시교회 담임목사)
 
▲ 명성훈 목사     ©뉴스파워
고난이 다가올 때 우리는 당황합니다.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곤란이 다가오면 더 당황합니다. 불평과 좌절로 절망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절망이란 없습니다. 절망이란 절대로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희망이란 희한하게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인생 최대의 고난을 겪습니다. 그 때 다윗은 이 시편을 통하여 고난을 극복하는 기본기를 보여줍니다.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거룩성이 회복됩니다. 그러면 고난을 극복하는 기본기 (basic) 는 무엇일까요?

1. 기도하라 (rely)
1절에서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라고 다윗이 부르짖습니다. 고난이 다가올 때 하나님을 찾는 것이 거룩이요 축복입니다.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는 다윗이 과거에 받은 축복을 회상하는 것입니다. “곤란”(distress)의 히브리어 “차르”는 “좁은 해협”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너그럽게 하심” (relief) 의 히브리어 “히르하베타”는 문자적으로 “넓게 하셨다”, “여지를 만드셨다”는 뜻입니다. 협소의 개념은 고난과 핍박입니다. 반대로 넓은 공간은 하나님의 구원과 부요 그리고 안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과 핍박을 구원과 축복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고난이 축복이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고난 중에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기 전에 응답하시고, 말을 마치기 전에 들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시 65:24) 기도하고 부르짖을때 고난은 오히려 우리를 하나님처럼 되게 하는 것입니다.

2. 회개하라 (repent)
4절에 “너희는 떨며 범죄치 말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떨며”는 “분내어”(in your anger) 라는 뜻입니다. 분노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죄는 짓지 말아야 합니다. 거룩이란 죄를 짓지 않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심중에 말하고 잠잠하라” 고 했습니다. 심중에 마음속으로 비난하고 불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밖으로는 비비불 (비난, 비평, 불평) 하지 말고 오히려 침묵하십시오. 침묵이 죄악을 사하게 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그 죄악을 감소시킬 수는 있습니다. 확대 재생산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말할 때까지 심중의 생각을 알 수 없습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향해 떠났습니다. 선원들은 매일 날씨와 환경을 탓하며 불평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콜럼버스의 항해일지는 항상 다음과 같은 글로 하루를 마감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서쪽으로 전진했다." 긍정적인 생각은 기적과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고난은 우리를 정화시킵니다.

3. 기뻐하라 (rejoice)
7절에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you have filled my heart with greater joy) 이라고 했습니다. 물질축복보다 마음의 기쁨이 더 귀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고난을 극복할 때의 기쁨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8절에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라고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안전이 될 때 진정 평안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성령으로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즉 거룩성을 회복할 때 우리는 진정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거룩성의 회복은 고난을 통해 가능해집니다.

하나님은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십니다.” 즉 곤란은 오히려 우리에게 축복이 됩니다. 기도하면 축복이 됩니다. 회개하면 축복이 됩니다. 기뻐하면 축복이 됩니다. 탄식대신 기도하세요. 분노대신 회개하세요. 걱정대신 기뻐하세요. rely (기도하고), repent (회개하고), rejoice (기뻐하고) 의 3r 신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어떤 고난보다 크십니다. 고난을 통해 거룩성의 축복을 경험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고난, 내 고난이 될 때 하나님의 거룩이 우리의 거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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