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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

광주월산교회 장석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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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
기사입력 2012-06-22


▲ 광주월산교회 장석진 목사     ©강경구
현대교회의 쇠퇴원인이 인터넷에 창궐하는 포르노그래피에 있다는 지적이 흥미롭다. 기독교 변증학자이자 작가인 조쉬 맥도웰은 “교회의 쇠퇴는 변증학적 가르침의 부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내 가정 붕괴로부터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노골적이고 분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맥도웰은 “역사적으로 인류가 이만큼 포르노에 노출된 적은 없었다. 스며드는 성적(性的) 요소와 포르노가 복음을 전하는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대는 절제능력을 상실한 시대이다. 성적 부패는 도를 넘었다. 청년들이 죄악에 타협하면 이 나라에 소망이 없다.

맥도웰은 1960년부터 지금까지 기독교 가정에 포르노가 미치는 파괴적 영향력을 그의 저서를 통해 제시해왔다. 매일 25억개 포르노 이메일이 보내지며, 어린이들 중 47%가 포르노 관련 이메일을 스팸으로 받게 된다. 10억 개 이상의 포르노사이트가 한 번의 클릭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포르노를 접하는 평균 나이는 9살이다. 15세~17세 청소년들의 80%가 ‘노골적인’ 포르노사이트에 노출돼 있다. 성인포르노산업의 보고에 따르면 방문자 중 20~30%는 어린이들이 차지한다. 이혼한 가정의 68%가 배우자의 포르노중독이 원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청년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약속하셨는데 바로 그들이 환상을 본다고 하셨다(요엘2:28). 이 말씀이 있기 전의 상황이 얼마나 힘들었는가?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는 전대미문의 식량난이 닥쳤다. 밭은 황무하고 토지가 처량하고 곡식은 바닥이 났고 새포도주도 기름도 말랐다.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대추나무는 다 시들었다. 바로 이런 답답하고 암담하며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의 때에 요엘 선지자는 외친다. 성령이 임하시면 청년들이 환상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저들이 어두운 현실 앞에 낙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에 대한 환상을 보며 소망을 갖는 것이다. 저들의 거룩한 영혼과 삶을 영혼구원을 위해 불사르기 위해 죄악과 타협하면 안된다. 성별된 삶을 주앞에 던짐으로 주의 권능의 날에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분연히 일어나야한다. 그래서 청년들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마지막 추수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며 기대이고 우리 모두의 간절한 소원이다.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는 청년들은 우리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면류관이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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