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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 선거 그대로 진행한다

선관위, 전체회의 열고 33명 중 17표 찬성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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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기사입력 2013-01-24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가 결정했던 감독회장 선거 중단 판결을 선관위에서는 따르지 않고 그대로 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가 결정했던 감독회장 선거 중단 판결을 선관위에서는 따르지 않고 그대로 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 김형준 기자
제30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일남 이하 선관위)는 기자들을 참관시키지 않은 채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선관위는 회의에서 최대 안건인 총특재의 감독회장 선거 중지 판결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였다. 선관위 상임위가 1월 18일 회의를 열고 선거를 진행하겠다고 결정한 것을 자료로 배포된 상태였다.
 
결국 이 안건에 대해 투표한 결과 출석인원 33명 중 ‘선거진행’에 17표, ‘선거중지’에 13표, 기권 3표로 나타나 선거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기자브리핑을 통해 "선관위와 총특재간 법적 해석에 상이점이 있어서 선거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 현재 소송에 걸려 있는 ‘총특재 판결에 무효 소송’ 결과에 대해서는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이 소송이 인용되지 않을 경우에는 선거는 또다시 중단될 수 있다.
 
그리고 1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던 정책발표회(중앙연회 선한목자교회)도 연회선관위의 주관에 의해 그대로 진행된다. 선관위의 예산인 225,000,000원도 전체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감독회장의 재결의요청을 받는 유무는 상임위에 이어서 전체회의에서도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관위가 선거를 진행한다고 해도 여전히 가시밭길을 걷는 것과 같은 양상이다.
 
특히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은 “1월 21일 총특재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선거는 중지되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선관위가 선거를 진행한다고 해도 본부의 행정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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