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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선교대회

"성령운동의 완성은 사회적 구원"

'기하성 성령역사 60주년, 한국오순절 성령역사 65년' 신학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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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기사입력 2013-04-15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는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 예루살렘성전에서 '기하성 성령역사 60주년, 한국오순절 성령역사 65년'을 주제로 기하성역사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기하성 60년 역사를 돌아보는 기하성역사 신학심포지엄이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최됐다.     ©김준수
개회예배에서 최길학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가 개회사, 강동인 목사(지구촌순복음교회)와 최문홍 목사(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 원장)가 축사를 전했다.

말씀시간에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운동의 특성을 ▲십자가 신앙운동, ▲성령침례와 방언운동, ▲신유운동, ▲선교운동, ▲기도운동, ▲말씀운동, ▲사회변화운동 등으로 제시했다.
 
▲ 이영훈 목사     © 김준수

이 목사는 "오순절 운동이 들어가는 곳마다 사회의 변화가 일어났다."면서 "한국교회가 다시금 선교와 구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구원이 사회구원으로까지 이어져야 성령운동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진 발표시간에는 한상인 박사(한세대학교)의 사회로 류동희 박사(한세대학교)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60년사', 박문옥 박사(오순절교육목회연구원장)가 '순복음 선교사들의 발자취', 김호성 박사(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장)가 '영산 조용기 목사의 사역', 남준희 박사(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포럼위원장)가 '기하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임열수 박사(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가 총평을 했다.

류동희 박사는 한국 오순절 운동의 시작을 1928년 럼시(Mary C. Rumsey) 선교사가 서울 정동에 도착부터라고 보았다. 류 박사는 "1933년 4월에 럼시, 허홍, 박성산과 함께 한국에서 최초의 오순절 교회인 서빙고교회가 시작"됐다고 말하면서 "1938년에는 조선 오순절 교회 최초의 목사 안수식이 있었는데 이날 안수 받은 사람들이 허홍, 박성산, 배부근 목사로 후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창립과 발전에 초석이 됐다."고 말했다.
 
▲ 류동희 박사     © 김준수

류 박사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쳐 1952년 한국에 온 체스넛(A. B. Chesnut) 선교사와 허홍 목사가 중심이 되어 "1953년 4월 8일 오전 10시 남부교회(담임 허홍 목사)에서 오순절적 성령충만을 강조하는 목회자들과 교회 대표들이 모여 한국기하성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류 박사는 "기하성 교단이 60주년을 맞이하도록 그동안 부흥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교단이 성장해 온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새롭게 교단에게 맡겨준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는데 총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문옥 박사는 럼시 선교사를 회고하며 "럼시 선교사는 한국 선교사역에서 매우 큰 어려운 일들과 마주했다."면서 "그 이유에는 독신여성으로 자비량 선교가 가지는 활동영역의 한계와 근본적으로는 럼시 선교사가 미국 하나님의성회의 공식적인 선교사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박문옥 박사     © 김준수

박 박사는 "교단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소외당했던 럼시 선교사의 사역이 오히려 오늘날 한국 오순절 운동의 모체인 대한기독교하나님의성회 설립에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었다."면서 "오늘에 이르러 하나님의성회 역사는 럼시 선교사가 한국 최초의 오순절신앙의 선교사였다고 증거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박사는 "럼시 선교사의 내한으로 '순복음'의 '불꽃씨앗'이 심었졌다."면서 "그의 오순절신앙은 1907년 이래의 한국 '부흥운동'과는 다른 것이었으며 진정한 '성령운동'의 정체성을 확인해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애석하게도 럼시 선교사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으며 선교사들의 행적에 대해서도 정리된 자료가 태부족"이라고 지적하면서 "창립 60주년을 헤아리는 성숙한 교단의 자세를 갖추어 한국교회를 도왔던 선교의 발자취를 더욱 선명하게 밝히는 일은 앞으로 선교 100년의 숙제"라고 강조했다.

김호성 박사는 영산 조용기 목사의 목회 사역을 개괄하면서 조용기 목사의 목회와 신학의 기초에 대해서 발표했다. 그는 "연산의 신학 사상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그의 신학사상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수많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신학적, 목회적 토대가 되어왔다."고 평가했다.
 
▲ 김호성 박사     © 김준수

김 박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신학은 전적으로 예수그리스도 대속의 갈보리 십자가로부터 출발한다."면서 오중복음의 신학적 구조를 ▲중생(거듭남)의 복음, ▲성령충만의 복음, ▲신유의 복음, ▲축복의 복음, ▲재림의 복음 등으로 정리했다.

김 박사는 "영산은 지난 55년 동안의 목회사역을 통해서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과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한 성령충만이라는 영성적 토대위에서 오중복음, 삼중구원, 그리고 4차원 영성의 메시지를 국내외에서 선포해왔다."면서 "그의 신학은 형이상학적인 신학 이론이 아니라 체험적 목회철학이요 목회신학으로서 고달픈 삶의 투쟁 속에서 영적 갈증에 목말라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전인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왔다."고 말했다.

남준희 박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한국교회의 후발주자로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상황에서 두 번째 큰 교세를 가진 교단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한국교계는 물론 사회 각방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특히 기하성은 말씀과 성찬을 주체로 하는 한국교회에 성령운동의 중요성을 확인해주었다."고 강조했다.
 
▲ 남준희 박사     © 김준수

남 박사는 제언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오순절 운동은 성령운동을 지칭하는 것으로 21세기의 교회적 변혁을 위해 교회의 동력적 요소로써 수많은 복음적 결실을 얻어왔다."면서 "다시금 한국교회가 교회적 부흥을 가져오기 위해선 미국교회에서 영적인 대각성운동이 일어났던 것처럼 말씀과 성령에 의한 대각성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세계적인 선교운동을 더욱 활발히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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