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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이단, 도형상담으로 학생들 포섭

전국 대학가에서 도형상담하면서 영적인 문제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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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13-05-06

이단사이비집단의 대학생 포섭전략으로 도형상담과 미술치료를 활용하고 있어 주의 경계가 요청된다.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가 앞에는 한국 교회를 무너뜨리는 이단사이비집단이 대학생들, 특히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도형상담을 한다며 접근해 성격과 기질을 알려주는 것처럼 하다가 영적인 문제로 방향을 전환해 끈질기게 만남 약속을 하고 이단사이비 교리를 주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생 선교단체 사역자들과 학생들에 의하면 “신입생들, 특히 크리스천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도형상담을 받았다가, 영적인 문제로 화제를 돌려 계속 만남을 갖자는 요구를 받고, 어쩔 수 없이 끌려들어가는 경우가 생겼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말 그 이단사이비집단의 MT에는 그 대학에서만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는 정보가 있을 만큼 이단사이비집단의 대학생 포섭 전략이 먹혀들어가고 있다고 경계를 요청했다.

이 대학에서 사역하는 선교단체의 한 간사는 “도형심리 뿐만 아니라 미술치료 등으로 이단사이비들이 접근한다.”며 “이는 요즘 대학생들이 가정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심리를 이용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경기도 성남의 한 대학에서도 지난 3월부터 이단사이비집단이 대학 신입생들에게 도형상담을 해주겠다고 접근해 영적인 문제로 화제를 전환해 포섭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 이 대학 선교단체들이 그들의 명단과 연락처를 제보 받아 확인을 시도했다. 그러자 이들은 도형상담을 받은 학생들 중에 대학생선교단체에 소속된 학생들의 명단은 알려주지 않고, 일반 학생들의 명단만 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또 만남 약속을 거절한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만남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생선교단체 사역자들은 “대학가 이단들의 포섭 활동 전략은 노골적으로 자신들의 단체의 활동과 교리를 홍보하는 것과 함께 도형상담, 미술치료 뿐만 아니라 일반 동아리처럼 위장해 포섭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선교단체를 비난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한다”며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대학가 이단사이비 집단을 대응하는 일은 선교단체들과 대학 내 기독인연합, 기독교 교수회 등이 이단사이비집단의 활동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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