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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총회, 개혁교단과 통합 .. 중대형 교단으로 도약

통합교단 총회장에 장종현 백석대 설립자 추대 .. "일치와연합의 마중물"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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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석
기사입력 2013-09-11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개혁총회가 9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합동총회를 열어 교단통합을 선언했다.

이로써 3천 4백여 교회를 지녔던 백석총회는 개혁측에서 7, 8백여개 교회가 참여해 중대형 교단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백석교단과 개혁교단은 통합선언문을 통해 시대적 사명에 따라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거룩한 통합을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교단은 또 교단통합이 단회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3의 교단과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두 교단은 통합교단을 이끌 통합 총회장에 백석대학교 설립자인 장종현 목사를 추대했다. 부총회장에는 양 교단 부총회장이던 백석측 이종승 목사와 개혁측 민홍기 목사를 추대하고 임원도 선출했다.

통합총회장에 추대된 장종현 목사는 수락연설을 통해 "국교회의 교단분열을 종식시키는 기회가 되고 한국교회 회복과 일치의 마중물이 되겠다" 다짐했다.

장종현 신임 총회장은 "개혁총회와의 교단합동으로 대통합의 작은 불씨는 이미 오늘부터 만들어졌다"며 교단통합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통합 교단의 이름은 예장백석교단으로 정했으며, 기도 백석교단의 회기를 그대로 따라 올해 총회를 제36회로 규정했다.

이제 3천 4백여개 교회가 속했던 백석교단은 혁측에서 7, 8백개 교회가 통합에 참여함으로써 4천 개 교회가 넘는 중대형 교단으로 도약했다. 장로교에서는 예장합동과 통합총회에 이은 세 번째 규모이며, 한국교회 전체에서는 4번째 교세를 지닌 중대형 교단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특히 통합총회장에 추대된 장종현 목사가 백석교단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갖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교단을 발전시켜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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