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일선교대회

기하성, 필리핀 태풍 피해 성금 모금

교단산하 전국교회로 모금 참여 손길 줄이어

가 -가 +

김준수
기사입력 2013-12-18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는 필리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기하성 소속 80여개 교회와 교단 선교사들을 돕고자 기하성 산하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 중이다.

기하성은 12월 3일 열린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통해 태풍 하이옌으로 삶과 사역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이재민들과 특히 기하성 소속교회 및 교단파송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과 지원을 결의했다.

이 결의에 따라 기하성은 모금목표액을 2억 원으로 책정하고 12월 22일까지 약 2주간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기하성은 전국교회에 태풍피해 모금에 동참을 호소하는 이메일을 보내고 ‘한 교회 한 구좌 갖기 운동’을 진행 중이다. 성금은 성탄절 다음날인 26일 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이태근 목사(제1부총회장), 엄진용 총무 등 임원들이 필리핀 태풍 재난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필리핀이 태풍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외부의 도움이 없이는 재건되기 힘든 가정들과 교회들을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나라에 우리 교단도 성금 마련에 참여해 필리핀 현지 교회와 선교사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자”고 전했다. 또한 “미자립교회부터 대교회까지 전국교회가 십시일반으로 모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모금액수 보다 중요한 것이 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율”이라고 언급했다.

필리핀재해구호연합 상임총무를 맡고 있는 이태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장)는 “한국교회의 일치된 창구로 ‘필리핀재해구호연합’이라는 이름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되 모금된 성금은 각 교단이 해당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하성은 순복음신문과 국민일보, NGO 굿피플과 공동으로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며 순복음신문과 국민일보에 모금현황을 게재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