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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교수평의회, 시국성명 발표

‘광나루 서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우리의 고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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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기사입력 2014-06-06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평의회(회장 장흥길)가 지난 5일 장신대 종강예배에서 ‘광나루 서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우리의 고백’을 발표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교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고 공동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신대 교수들이 광나루 서신으로 시국문제에 대해 성명을 발표한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13년 만이다.
 
장신대 교수들은 “우리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책임을 피하거나 덮으려는 모든 시도들을 단호히 배격”하며 “피해자들이 온전히 치유될 때까지 그들의 진정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지상주의와 편법과 이익을 앞세운 안전불감증을 방치하였음을 회개하며, 예언자적 실천에 충실할 것”이라며 “교회의 거룩성과 공공성의 회복을 통해 사회가 변혁될 수 있도록 신학대학교 교수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에게 실종자들을 끝까지 수색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과 피해자들에 대한 전인적 치유와 실제적 보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은 광나루 서신 전문,
 
▲ 광나루 서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우리의 고백     © 장로회신학대하교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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