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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사명은 북한인권 해결”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2014 통곡기도대회 및 통일광장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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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기사입력 2014-07-25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와 북한동포 구원을 위한 ‘2014 통곡기도대회 및 통일광장기도회’가 오는 8월 1일 대구 서현교회(담임 박순오 목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개최된다. 8월 12일에는 부산 사직동교회(담임 김철봉 목사), 22일에는 서울교회(담임 박노철 목사)에서 열린다. 2011년 10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통일광장기도회도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를 특별기간으로 선포하고 8월 18일을 ‘통일광장 8.15기도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14 통곡기도대회 및 통일광장기도회'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 김준수

 

현재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인식 목사(북한자유연합 대표, 미 베델 한인교회 원로)는 미국 통곡기도대회 기간 중에 “미 상원의원에서 북한인권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는 역사가 일어났었다”면서 “올해 유달리 큰 재난과 시련이 많은 한국과 한국교회 안에 다시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무너진 마음들을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통곡기도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임대표 이종윤 목사(한국기독교학술원 원장, 서울교회 원로)도 “하나님이 인권을 주셨다. 인권은 신권”이라며 “북한의 상황을 지금 이대로 둘 수는 없는데도, 국회에 북한인권법이 계류된 지 10년이 넘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북한교회와 동포들을 위해서 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그래서 이번 통곡기도회를 준비한 것이다. 한국교회가 주님 대신 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대표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는 “한국교회의 민족적, 시대적 사명이 바로 북한인권 문제”라며 “이 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연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은 독일 통일이 “니콜라이 교회의 작은 기도운동에서 시작되었고, 이 기도의 불길이 커져서 교회 밖 광장으로 나왔을 때 베를린 장벽이 마침내 무너졌다”면서 “한국교회가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을 살려내고 구체적인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일으키도록 통곡기도회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 통곡기도대회에는 이종윤 목사, 손인식 목사, 송기성 목사,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대표), 안용운 목사,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임창호 목사(부산 장대현교회), 정베드로 목사(북한정의연대), 강철호 목사(새터교회) 등이 주강사로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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