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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종착역 아닌 소망의 시작”

마르투스선교회, ‘ R.C. 스프롤 주니어 교수와 함께하는 여름사경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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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기사입력 2014-07-30

마르투스선교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삼송제일교회(담임 정대운 목사)에서 R.C. 스프롤 주니어 교수를 초청해 ‘그리스도의 영광과 고난’을 주제로 여름사경회를 개최했다.
 
▲ 'R.C. 스프롤 주니어 교수와 함께하는 여름사경회'를 개최한 마르투스선교회     © 김준수
 
28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R.C. 스프롤 주니어 교수는 ‘하나님께서 낮고 낮은 땅에 오심’, ‘고난을 계획하심’, ‘과분한 은혜’, ‘욥의 인생’. ‘어둠가운데 태어나는 인간’, ‘바울이 지녔던 가시’, ‘신비의 삶’, ‘그리스도를 닮아감’, ‘슬퍼함으로 인한 기쁨’, ‘하나님의 눈물’, ‘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리스도에게 남겨진 고통의 자국’ 등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사경회 마지막 날인 30일, R.C. 스프롤 주니어 교수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뻐하는 것은 물론 슬퍼하고 애통하라고 말씀하셨다. 야고보 사도 역시 우리에게 슬퍼하고 애통하고 울 것을 요청한다”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소망 없는 사람들처럼 슬퍼하고 애통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R.C. 스프롤 주니어 교수     © 김준수
 
이어 고린도전서 15장을 바탕으로 ‘죽음’에 대해 설명한 스프롤 교수는 죽음이 ‘마지막으로 멸망 받을 원수’이자 죄와 함께 이 땅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만일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이 그 부르신 소명에 제대로 반응했다면 우리는 죽음을 몰랐을 것”이라며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목격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스프롤 교수는 “죽음은 종착역이 아니다”라고 단언하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슬픔 가운데서도 소망을 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죽은 자들에게 죽음은 낙원의 시작”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은 죽을 때, 그분을 계신 그대로 보게 될 것이고, 모든 고통과 아픔과 눈물이 없는 곳에 있게 된다. 만약 그들이 슬플 수 있다면, 아직 몸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이 그들을 슬프게 만들 유일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죽음은 마지막 대적이지만 반드시 멸망 받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통해 그와 연합된 우리 또한 다시 부활시켜 주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부활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예수그리스도가 새 창조의 첫 열매라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롤 교수는 “나의 아내와 딸을 여의면서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극복하기 어려웠던 일 중 하는 사람들이 던지는 이상한 시선들을 받는 것”이었다고 고백하며 “사람들은 내가 움츠려들지 않는 것을 무슨 기이한 일인 것처럼 바라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과 나는 사실 깊이 슬퍼하고 있는 단계에 있지만 소망이 없는 것처럼 슬퍼하지는 않는다”면서 “나의 사랑하는 아내와 소중한 딸, 그들은 예수님께 속해 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승리하셨다. 우리가 그들의 무덤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에도, 우리는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바꾸어 놓으실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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