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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원동력은 비전”

예장통합 전남노회 캠퍼스 선교전담 선국진 목사, 전남여고, 영주고 등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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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
기사입력 2014-12-08

대학 강의와 선교라는 두 개의 목표 이루기 위해 전력
▲ 선국진 목사가 지난달 고흥 영주고를 방문하며 전남여고에 이어 고교 순회 특강을 이어갔다.     ©강경구
예장 통합 전남노회 캠퍼스 선교전담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이색적인 선교행보를 걷고 있는 선국진 목사가 지난달 전남여고에 이어 고흥 영주고를 방문, 고교 순회 특강을 이어갔다. 광주제일교회(권대현 목사) 부목사 사역후 협동목사로 섬기며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대학 강의와 선교라는 두 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선국진 목사는 무엇보다 교회연합체의 사회복지 사역과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는 자원봉사 사역을 이뤄가는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어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전이 됐다.

지역고등학교 순회하며 격려와 도전
▲ 날개를 펴볼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학생들에게 꿈을 꾸라. 자신에게 있는 비전의 나래를 펴라고 강조했다. 전남여고를 찾았다.     © 강경구
선국진 목사는 '독수리 새끼'를 예화로 들며 어느날 나무꾼이 어미 잃은 독수리 새끼를 발견하여 집에 데려다가 병아리와 함께 길렀는데 시간이 흘렀지만 닭의 모습으로 자라 자신이 독수리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느날 그 독수리는 낯선 독수리 한 마리가 날개를 활짝 펴고 유유히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을 보며 두려움과 부러움이 섞인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면서 “아이고 나도 한 번만이라도 저렇게 멋진 모습으로 날아봤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 독수리 안에 들어 있는 닭이 바로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날 수 있는데도 날개를 펴볼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학생들에게 꿈을 꾸라. 자신에게 있는 비전의 나래를 펴라고 강조했다.

인도의 교육학자 케일리 여사 인용 “현대인에게 정신적 죄악이 있다”
▲ 고흥 영주고에서는 학생들의 삶을 부드럽게 터치해주며 깊은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전하고 있다.     © 강경구
첫째, 모르면서 배우지 않는 것, 둘째, 알면서 가르치지 않는 것, 셋째, 할 수 있으면서 행하지 않는 것, 넷째,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이다. 선 목사는 학생들에게 배운다는 것은 항상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배울 수 있는 때가 있는데 바로 지금이다. 이 배움의 때를 놓치면 영영 배울 길이 없어지는데 내게 주어지는 기회가 있을 때에 바르게 행해라. 어리석음이나 죄는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늘이 주는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이 바로 어리석음이요 죄악일 수 있다고 했다.

대학은 봉사와 섬김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
▲ 송원대학교에 결성된 기독동아리 UCM이 봉사와 사랑, 나눔을 통해 송원대학교 캠퍼스의 패러다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 강경구
하버드 대학에는 목표, 곧 꿈이 사람의 인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유명한 자료가 있다. IQ와 학력, 자라온 환경 등이 서로 비슷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27%의 사람은 목표가 없고, 60%는 목표가 희미하며, 10%는 목표가 있지만 비교적 단기적이라고 응답했다. 단지 3%의 사람만이 명확하면서도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다. 25년후 3%의 사람들은 사회 각계의 최고 인사가 되었으며, 10%의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의 중상위 층에 머물러 사회 전반에 없어서는 안 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의사, 변호사, 건축가, 기업가 등으로... 목표가 희미했던 60%는 대부분 사회의 중하위 층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안정된 생활환경에서 일하고는 있었지만, 10%의 사람들에 비해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 끝으로 27%의 목표가 없었던 사람들은 모두 최하위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었고, 취업과 실직을 반복하며 사회가 나서서 구제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때로는 남을 원망하고, 사회를 원망하면서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 선국진 목사는 조선대학교와 송원대학교에 이어 지역 고교를 방문하며 삶의 목적에 대한 도전과 심리적 자신감을 제공해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강경구
선국진 목사는 순회하고 있는 고교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할 이유를 설명하였고, 아이들은 마음을 열며 자신에게 주어지는 인생에 대한 큰 꿈과 이뤄가야 할 분명한 가치에 대해 도전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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