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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님 말씀처럼 실천하기를"

故옥한흠 목사 5주기 추모예배 엄수...오정현 목사 등 7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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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기사입력 2015-09-03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9월 2일 오전 10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김영순 사모 등 옥한흠 목사 유족과 내외 귀빈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한흠 목사 5주기 기념예배와 제 3회 은보상 시상식을 가졌다.
▲ 은보 옥한흠 목사 5주기 초모에배 모습     © 사랑의교회 제공
오정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예배는 배순호 장로 (사랑의교회 은퇴 장로)의 기도와 오 목사의 성경봉독, 포에버 찬양대의 찬양, 손인웅 목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명예회장)의 설교, 고 옥한흠 목사의 영상메시지, 김영순 사모의 인사말씀,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기도를 한 배 장로는 “말과 행동이 일치했던 목회, 한 영혼을 사랑한 목회철학을 통해 한국교회를 살리고 세계 교회를 섬기던 옥 목사님의 길로 우리도 달려가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 오정현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 사랑의교회 제공


 손 목사는 ‘그 사랑 때문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옥 목사님은 사랑의교회를 통해 교단 교파를 다 초월하고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장막과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늘 노력하셨다”면서 “사랑의교회의 영향력이 주님의 영향력으로 이어져 역사와 하나님의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옥한흠 목사의 ‘피곤한 자여 예수를 생각하라’는 제목의 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옥 목사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겪는 피곤은 육체적 정신적인 것 보다 영적인 것”이라며 “이 영적 피곤과 낙심을 잘 처리하는 방법은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파했다.


그는 “예수님을 늘 묵상하고 의지하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고, 하실 수 있는 예수님은 반드시 우리를 위로하고 돕고 새로운 힘을 주실 것”이라며 “이 예수님을 생각하고 나아가면 피곤은 해소되고 낙심은 극복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30여분간 옥 목사의 메시지가 영상으로 흐르는 동안 참석자들은 생전의 설교모습을 보는 듯 감회에 젖은 모습이었다. 영상메시지가 끝난 후 오 목사의 안내로 단상에 오른 김영순 사모는 기념예배 참석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옥 목사님 말씀대로 실천하기를 바랍니다”며 짤막하게 인사말을 했다.  
▲ 은보상 수상자들과 함께 한 오정현 목사(우)     © 사랑의교회 제공
  
이어 은보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은보상 시상식은 옥한흠 목사의 한 영혼 사랑과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잘 이어받아 열매맺은 교회를 격려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올해엔 전남의 빛과소금교회(조현용 목사), 호주의 실로암교회(류병재 목사) , 서울의 은평교회(한태수 목사), 고양시의 화평교회(최상태 목사)가 목회부문에서 수상했다. 학술부문에선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오정현 목사는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상장을 주며 따뜻하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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