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광고

"본부사역에서 필드사역으로"

KWMA, 기자간담회 통해 내년도 사역 방향 소개

가 -가 +

범영수
기사입력 2015-12-14

▲ KWMA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     © 뉴스파워 범영수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내년부터 본부 중심이 아닌 현장중심의 선교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는 14일, 구로동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선교계 전망과 3차 타겟2030운동을 소개했다.
 
KWMA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는 한국 선교가 예년처럼 폭발적인 증가는 없겠지만 숫자적인 면에서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당분간 양적 성장을 할 것 올해는 예년처럼 많이 증가하진 않겠지만 숫자적인 면에서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목사는 선교사역을 국내와 선교현지라는 두 분류로 나누며 국내파트의 경우 시스템 구축 등 질적 성장을 이뤘지만, 선교현지의 경우 각 국가별 선교전략이 취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선교사들의 영적 매커니즘이 사사시대와 같다고 비유한 한 목사는 “오늘날 영적 필드사령관이나 장수가 부족해 각 선교사들이 자기소견에 옳은 데로 선교를 하다 보니 전략적인 전투(선교)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내년도 타겟2030운동 3차 5개년 계획의 중요 표인트를 한국 본부 위주 사역에서 필드 본부 위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밝혔다.
 
이는 멤버케어부분과 예산 및 행정을 필드에서 진행하고 관리토록 해 조직적인 운영이 이뤄지게 끔 한다는 것으로 이를 시행하기 어려운 작은 선교단체의 경우에는 각 단체끼리 연합으로 선교지에서 활동할 수 있게끔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런 필드 중심체재를 위해 한국선교본부는 지원본부로서의 성격을 갖는다.
 
한 목사는 내년도 선교계 전망을 한국교회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더라도 선교계는 지속적으로 양과 질적 면에서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언젠가는 정점에 도달하지 않을까 하는 긴장감도 있다고 한 목사는 말하며 “한국 교회가 희망이 되기 위해 좀 더 자숙하고 양적위주의 선교를 질적 위주로 과감하게 전환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목사는 오는 앞으로의 15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2020년까지가 한국 선교에 있어 중요한 시기이기에 전력투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목사는 이를 위해 3년 내로 통일이 이뤄져 북한 땅에 선교적 교회가 재건되길 소망했으며, 2030년까지 5만 2천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외에도 한 목사는 은퇴 후 선교에 뛰어드는 실버선교사들이 늘어난 만큼 노년을 선교지에서 보낼 수 있게끔 하고 양화진 묘역을 각국 선교현지에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KWMA는 내년도 주요 사역으로 2016년 8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누리교회에서 진행되는 선교한국 2016대회와 선교지 한인교회 선교사들이 연대한 한인선교협의회 구축, 한인디아스포라를 통한 10만 명의 정예선교사 파송 등을 이야기하며 내년을 선교계 반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공표했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