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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아이리그 출전

팀 창단 4년 만에 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아이리그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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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기사입력 2016-04-26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지난 23일,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에서 운영하는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의 초등부가 팀 창단 4년 만에 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아이리그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의 초등부가 팀 창단 4년 만에 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아이리그에 출전했다     © 뉴스파워

  학년별로 3팀(1-2학년, 3-4학년, 5-6학년)이 출전한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는 10여 개국, 55명으로 구성된 한국 최고의 다문화 축구팀이다. 일정한 지원금도 없고, 매 주 정기적으로 연습을 할 수 있는 운동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 3명의 감독, 코치의 재능기부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가 지원하는 유니폼과 간식으로만 운영되는 상황이지만, 초등부 창단 멤버가 벌써 중학교 3학년이 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 최초의 이주배경 청소년 팀으로 전국 MBC 꿈나무 축구대회 중등부 부문에 출전하였으나, 5전 5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얻었던 바 있는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였지만, 이번 아이리그에서는 최초 다문화 축구팀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초등부 5-6학년 팀이 2전 2승을 올리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대회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 김호석 회장이 함께 하며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 선수들이 재학 중인 안산 원일초등학교 백재선 교장선생님이 선수들의 돌보미로 나서며 아름다운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구세군 다문화 레전드 FC는 후원단체와 훈련 운동장을 찾고 있는 중이며, 5월 중 또 다시 아이리그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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