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선출될 예정이었던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4대 총장선출이가 7월 4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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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대 이사회(이사장 김인환)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어 총장선거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18명 중 이규학 박종천 한완수 안정균 김영호 김영진 정경석 김진수 등 9명밖에 참석하지 않아 의결정족수 미달로 총장선출이 무산됐다.
이날 불참한 이사는 최헌영, 김정석, 최희천, 김상현, 홍성국, 송윤면, 최이우 등이며 전용재 감독회장, 김연규 감독도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