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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핵발전소 안전대책 촉구, 탈핵 전환 호소

불안해서 못살겠다, 지진지대 핵발전소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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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숙
기사입력 2016-09-28

 

 

▲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진위험지대 핵발전소 즉각 중단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YWCA 제공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문제는 경주를 비롯한 핵발전소가 가져올 재난과 공포를 더한다. 국내 최대지진이 일어난 직후인 지난 13일과 20일에는 계속되는 강진에도 졸속대책만 내놓는 정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부실대응에 국민 불안이 높아져 가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27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진위험지대 핵발전소 즉각 중단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 핵발전소 위험을 알리는 퍼포먼스, 시민 호소문 발표, 거리행진 등 탈핵캠페인도 벌였다. 작년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전국에서 탈핵 불의날 캠페인은 서울, 광명, 고양, 안양, 부천, 남양주, 성남, 파주, 논산, 청주,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70여 명의 YWCA 회원들이 참여했다.

 

최순영 부천YWCA 부회장은 “2011년 후쿠시마 핵사고 교훈을 통해 한반도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탈핵 캠페인을 벌였다. 염려한대로 우리나라에도 지진이 일어났다.”면서 후쿠시마 사태 당시 쓰나미로 18천명이, 원전사고로 14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99천명이 고향을 떠나서 돌아가고 있지 못하다고 전했다.

 

박동순 안양YWCA 사무총장, 정미영 청주YWCA 팀장도 최근 지진사고를 통해 시민들이 재난뿐 아니라 핵발전소 위험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핵발전소 안전규제를 책임지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핵발전소 발전업체인 한국수력원자력, 핵발전의 모든 권한을 갖고 있는 정부는 원전 이상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개탄해 하며 "이런 심각한 사태를 우려한 YWCA10만 회원과 함께 생명을 살리는 어머니의 마음으로탈핵운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 말했다. 

 

또한 정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에 지진 위험지대 핵발전소 가동중단 핵발전소 안전점검과 비상대책 실행 지진대비 방사능 방재메뉴얼 마련과 시민교육, 훈련 등을 요구했다.

   

한편 2013년 탈핵운동을 중점운동으로 채택한 YWCA는 전국 52개 지역YWCA20143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신고리 56호기를 비롯한 신규 핵발전소 건설반대를 외치며 탈핵 불의날 캠페인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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