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제14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개최

대상에 이길여 가천대 총장, 젊은지도자상에 신애라, 특별상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수상

가 -가 +

김다은
기사입력 2016-11-03

 14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이  3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 제14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수상자들     © 뉴스파워

 

 대상에는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젊은지도자상에 탤런트 신애라씨, 특별상에 일본군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이 각각 수상했다. 

 

이길여 총장은 전문의료인 출신으로 박애와 봉사의 삶을 대학교육으로 확장해 교육자로서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상을 수여했다. 이 총장은 나라 없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최빈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삶 속에서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역할을 고민했던 배경을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고, 입을 것이 없고, 잠잘 곳이 없는 어려운 사람들이 하찮은 질병에 거려 그냥 생명을 잃고 마는 것을 보면서 결코 이런 세상은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의사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총장은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의료 못지않게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금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84세인 이 총장은 남은 생을 인재양성과 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탤런트 신애라씨는 입양 인식변화와 해외아동 후원을 통해 우리 시대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 공로로 젊은 여성지도자상을 받았다. 미국에서 공부 중인 신씨는 강의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으나 제7회 특별상 수상자이자 입양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이 대리 수상했다 

   

한편, 3년만에 수상을 재개한 특별상은 일본군 위안부피해할머니들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한국YWCA 이명혜 회장, 한영수원영희 부회장 등 임원진과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한국여성지도자상 운영위원인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송기영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엄경식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본부장이연숙 16대 국회의원이행자 한국YWCA연합회 명예연합위원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차경애 한국YWCA연합회 복지사업단 이사장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노연홍 가천대학교 부총장, 윤미향 정신대대책협의회 대표, 호련스님 나눔의 집 부원장, 이정원 사랑의 친구들 사무총장, 수원평화나비 김향미 사무국장, 4회 젊은지도자상 수상자 김영미 PD 등이 참석했다 

 

한국여성지도자상은 YWCA 지도자로서 여성권리 확립을 위해 애쓴 박에스더 고문총무의 정신을 기리는 취지로 2003년 제정되었고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씨티은행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성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38명의 여성지도자들이 대상, 젊은지도자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