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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016년 고용률, 전국 평균 웃돌아

~ 조선 등 주력산업 악화 불구 61.6%…2015년보다 0.1%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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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철
기사입력 2017-01-11

▲ 전라남도 청사 전경     ©뉴스파워

 

전남지역 2016년 고용률이 조선 등 주력산업 일자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2015년보다 0.1%p 오른 61.6%를 기록, 전국 평균(60.4%)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의 ‘2016년 연간 고용동향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경우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은 제조업의 종사자 수는 109천 명으로 2015(10만 명)보다 9천 명이 늘었다.

 

반면 조선업 비중이 높은 경남과 울산이 각각 17천 명, 5천 명이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2016년 연간 고용지표(자료 : 통계청)

구분

전남

전국

‘15

‘16

증감

‘15

‘16

증감

고용률(%)

61.5%

61.6%

0.1%p

60.3%

60.4%

0.1%p

취업자(천명)

924천명

929천명

5천명

25,936

26, 235

299천명

경제활동인구

948천명

957천명

9천명

26,913

27,247

1,311천명

실업률(%)

2.5%

3.0%

0.5%p

3.6%

3.7%

0.1%p

상용근로자(천명)

313천명

(33.9%)

323천명

(34.5%)

10천명

(0.6%p 상승)

12,588

12,974

386천명

제조업종사자(천명)

100천명

109천명

9천명

(9% 증가)

4,486

4, 481

5천명

 

울산

212천명

207천명

5천명

(2.4% 감소)

경남

439천명

422천명

17천명

(3.9% 감소)

청년취업자(천명)

92천명

94천명

2천명

3,934

3,985

51천명

청년실업률(%)

9.0%

10.8%

1.8%p

9.2

9.8

0.6%p

청년경제활동인구

101천명

105천명

4천명

4,335

4,420

85천명

 

전남지역 청년 취업자는 94천 명으로 2015년보다 2천 명이 늘었고, 상용근로자 역시 323천 명으로 1만 명이 늘어 고용의 질적 측면도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체 경제활동인구가 957천 명으로 9천 명이 증가하고, 이 중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경제활동인구가 105천 명으로 4천 명이 늘어, 이들 증가분 전체를 취업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이 때문에 전체 실업률이 0.5%p 상승한 3.0%, 청년실업률은 1.8%p 상승한 10.8%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올해는 대내외 정치경제 불안 요인이 겹쳐 일자리 여건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에 따라 2016년 연간 고용지표 결과를 바탕으로 고용 효과가 큰 서비스, 창업, 직업훈련 분야에 무게를 두고 청년여성 중심으로 취업서비스, 창업 지원 시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형 청년인턴제는 비영리법인단체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대학 안 산학협력취업패키지는 8개 대학 10개 과정으로, 특성화고 졸업생 선취업 후진학은 에너지밸리에 전기제어학과 1개 과정을 신설해 2개 과정으로 각각 확대키로 했다.

 

지난해 시범 도입한 푸른돌 청년상인은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 지난 6월 18일 새중앙교회(담임 박중식)에서 열린 ‘글로벌청년창업오디션 시즌1’예선에서 사전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치     ©GooDTV 제공

또 지난해 창업 3년에서 7년차 기업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 지원시책을 도입한데 이어 올해는 청년창업 실패자 재도전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청년창업가가 역경을 딛고 재도전을 통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시책을 한층 더 보강했다.

 

전략산업, 고용위기 산업, 청년층 일자리 사업 중심으로 3년간 총 1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지역 고용혁신 프로젝트는 기초산업, 에너지밸리, 청년여성 특화 일자리, 스마트팜, 바이오융합, 농업 6차 산업으로 일자리사업을 다각화해나갈 계획이다.

 

▲ 여수 경도리조트 전경     ©뉴스파워 곽종철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에 지난해까지 177개 기업을 유치한데 이어 올해까지 250개 이상 기업을 유치해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에셋컨소시엄의 여수 경도 투자를 계기로 관심이 증가한 해안섬 등에 대해서도 투자유치 등을 통해 일자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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