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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본향을 믿음으로 찾자"

김정우 목사(전 총신대 신대원 교수, 한국신학정보연구원장) 성시월요조찬기도회에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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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17-06-12

 

김정우 박사(총신대 신대원 구약학 교수 역임, 한국신학정보연구원장)12일 오전 630분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최명우)에서 열린 제351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월요조찬기도회에서 히브리서 1113-16절을 본문으로 본향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김정우 박사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월요조찬기도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 뉴스파워

 

 

김기현 장로의 사회와 이학기 장로의 대표기도회에 이어 말씀을 전한 김 박사는 오늘 본문에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믿음의 조상들의 믿음이 소개되고 있다. 우리 족장들의 믿음은 성시화를 위한 믿음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그들은 하나님의 큰 약속을 누렸다. 후손의 약속과 임마누엘의 약속은 받았지만 땅의 약속은 누리지 못하고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아무런 법적 보호나 추방과 테러, 왕따의 위험 속에 살았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우리가 시민권을 갖고 살아간다는 것이 큰 복인지 모른다.”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았지만 그들은 믿음을 따라(믿음으로) 살았다. 믿음의 힘으로, 믿음이 행동하는 모든 원천적 힘이 되었다. 다시말해서 적극적 믿음으로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족장들에게 약속한 내용이 있는데, 멀리서 조금씩 그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보고 기뻐했고, 기대했다. 약속의 성취만을 바라보고 행복해했다.”족장들의 삶은 한마디로 본향(고향, 고국)을 찾아가는 삶이었다. 이 믿음의 족장들은 진정한 고향을 찾는 이들이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그들에게는 원래의 고향이 있었다. 육신의 고향은 문명의 발상지 메소포타미아였다. 그런데 그 곳으로 돌아가는 것은 쉬웠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그들의 본향이 아니었다.”그들의 본향은 하늘에 있는 것이었다. 본향만을 사모하면서 이 땅에서 나그네처럼 살아가면서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들의 기도가 이 땅에서 누리지 못했지만, 영원한 약속의 성취를 바라보았다, 현재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더 나은 것이 있다는 것을 믿고 바라보았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나그네와 외국인으로 사는 것이 힘들지만 현재보다 더 나은 본향이 실재한다는 믿음을 갖고 바라보았다.”하나님은 믿음의 족장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다. 이 성은 원어로 폴리스(한 도시, 한 나라, 한 국가). 이것은 성시화운동의 근거가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교회는 성도의 유무형의 유기체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구현이 되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았다. 제사장 나라에 믿음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받아주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예레미야 67절에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을 솓구쳐 내기 때문에 새로운 도시를 세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바라본 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어내지 못했다.”헬라인들은 소수의 특권층이 특권과 주권을 가진 국가를 꿈꾸게 되었다. 아테네의 시민국가는 확장성이 없었다. 노예와 여자들은 참정권이 없었다. 귀족 시민국가를 꿈꾼 것이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히브리서 저자가 한 성을 말할 때 그들은 다양한 도시 개념들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그 가운데 시온의 성의 노래에 나와 있는 도시를 가졌다.”히브리서 저자에게 교회는 폴리스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성도와 시민이 최고의 특권을 누리며, 최선을 다하여 공동복지를 위하여 수행하는 도시, 온 성에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동체를 꿈꿨다. 배경과 문화와 종교도 다르지만, 민족과 언어와 성도 다르지만 하나의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을 바라보았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또 족장들이 바라본 것은 본향이었는데, 하나님은 성과 도시와 나라를 예비해 주셨다. 족장들은 거룩한 공동체를 꿈꾼 것이다. 그들은 하늘 예루살렘을 알았고 믿었다. 그리고 온 세계의 예루살렘을 꿈꿨다.”새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께서 이루시는 새 언약의 공동체, 장자들이 기쁨으로 모인 교회를 꿈꿨다. 우리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에 영구한 도성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장차 올 도성을 찾고 기대했다. 하늘에 있는 도성이 장차 이 땅으로 내려오는 곳을 구현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교회의 공동체가 지상의 예루살렘이다. 우리는 하늘나라의 시민으로 살아야 한다. 하늘나라를 이땅에서 이루는 것이 우리 신자들의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성시화운동은 분명한 성경적 근거가 있다. 믿음의 선진들이 꿈꿨던 것처럼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보며 멀리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온 세계에서 이루어지기를 믿고 기대하고 꿈을 꾸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 세계 선교와 평화를 위해, 성시화운동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특히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17 우크라이나 성시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김정우 박사는 이달 말, 이스라엘로 1년 간 연구하러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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