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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동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 기업과 상생하는 ‘사랑의 주말농장’개장

- 유휴부지 직접 개간해 무료 임대, 수확된 농산물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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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철
기사입력 2017-09-11


▲ 태인동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 기업과 상생하는 ‘사랑의 주말농장’개장 (사진제공 = 광양시)     © 뉴스파워


광양시 태인동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회장 김영웅)는 지난 9일 지역민과 포스코 사원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주말농장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웅 보존회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성부제선부 임직원들을 비롯해 정현복 광양시장, 이은찬 태인동 발전협의회장, 송재승 통장협의회장, 이화엽 태인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말농장 개장을 축하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랑의 주말농장은 태인동 궁기마을 김시식지 앞 유휴부지 1천여 평을 1인당 10평씩 무료로 임대해 운영한다.

 

또 시금치, 감자, 부추, 상추, 배추, 무 등 시기별, 계절별 채소를 식재·수확해 도심 속에서 웰빙과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사랑의 주말농장     ©뉴스파워

 

 

특히, 주말농장을 통해 수확된 농산물은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가족들과 함께 먹는 즐거움에 더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계획으로, ‘사랑의 주말농장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장식에 참석한 김영웅 회장은 매년 용지큰줄다리기 시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의 보존에 큰 도움을 준 포스코 화성부와 제선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포스코 간의 협력 증진으로 서로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말농장에 참여한 포스코 화성부 직원은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에서 우리 직원들을 위해 잡초로 뒤덮인 유휴지를 직접 개간해 무료로 주말농장 부지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 “가족들과 주말을 이용해 신선한 농산물을 정성껏 직접 길러 가족 간의 사랑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는 세계 최초 김양식법을 개발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주민의 안녕과 김의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치러진 전통 민속놀이인 용지큰줄다리기를 보존하고자 매년 정월대보름에 시연회를 하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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