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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문제 해결 활동' 지속할 것"

기독교, 불교, 천주교,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 기념 행사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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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17-09-14

 3대 종교계 운영기관 및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14일 오전, 기독교연합회관에서 3층 강당에서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가톨릭, 기독교, 불교의 인사들이 모여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발전, 시스템에 대해 보고 하였고 각 종교의 대표자들이 나와 종교와 사회적기업과의 상생, 사회적경제 활성화등에 대해 얘기하였다. 또한 종교계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해 종교와 사회적기업의 화합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사회적기업의 제품 전시     © 뉴스파워 김현성
▲ 사회적기업의 제품 전시     © 뉴스파워 김현성


  가톨릭 염수정 추기경(서울대교구)은 "현재 우리는 경제양극화에 따른 빈부격차의 심화와 불균등 발전으로 인해 사회 곳곳에서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취약계층과 2030세대가 처한 열악한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한국 천주교회가 이런 취약 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육성 지원하는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한국 천주교는 공동선 실현을 바탕으로 사랑, 애덕, 자선 등을 뜻하는 카리타스의 실천을 위해, 2012년 3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안에 카리타스 시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립했다.

2013년부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세상학교'를 통해 교구 내 본당 신자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을 넓혔고 여러 캠페인 등을 통해 '착한소비 촉진운동'을 실시하여 사회적 기업에 이바지 하고있다. 

기독교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사회적 기업 육성법을 시행하며 사회의 주변부로 밀려나는 어려운 이웃들, 특히 노숙인, 장애인, 탈북인, 다문화 가족들 등과 함께 일자리를 나누고, 서비스를 나누면서 일회적인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 '1교회 1사회적기업의 육성'과 '1교회 1사회적기업의 결연' 을 지향하며 기독교계에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매년 100여 건씩 컨설팅을 진행하고, 교회와 목회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세미나를 수백여 차례 열였다"고 했다. 

김 목사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 비정규직 노동자, 빈민 등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각 가맹 교단과 더불어 정책협의회와 인권위원회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불교 자승스님 (대한불교조계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행하는 보살행위"라고 말했다. 또한 " 경제적 이윤 추구와 공익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경제는 상생을 위한 공동체로,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고 하며 "부의 편중으로 인한 사회양극화는 인간의 존엄과 올바른 사회적 가치에 반하는 모습이자 부처님의 가르침에도 어긋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과 연계하여 스님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을 진행,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 불교 주최아래 가톨릭, 기독교 등 이웃종교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진행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자비와 나눔행사'를 열었다.



▲ 김영주 목사     ©김현성



▲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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