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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회의, "종교인과세 적극 대처"

“정부,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시행 강행한다” 비판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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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17-10-26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26일 오전 7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종교인과세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종교인과세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 뉴스파워

  

참석자들은 정부의 종교인 과세 관련 교육에 참석했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정부가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강행한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11월 중에 국회의원들과 만나서 종교인 과세 시행유보 입장을 적극 전달하기로 했다.

 

교단장회의는 오는 1112일 주일에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8000만민족복음화대성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8000만민족복음화대성회는 100만 명 구령을 목표로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각 지역별로 전도축제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교단장회의는 또 내년 4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상원의원 멘토 목회자를 초청해 대한민국 복음통일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3성적지향삭제 개정 청원운동을 보고했다.

 

김 목사는 지난 2015121일 국회에서 교단장들과 함께 개정청원운동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122일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서 교단별로 서명운동을 결의해 주셔서 예장합동, 통합, 대신, 감리회, 성결교단 등을 중심으로 20만명의 서명을 받아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말 자유한국당 17명의 국회의원이 삭제개정 발의를 했고, 다른 정당에서 제2법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교단장회의에서 제2차 서명운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장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 예장대신 총회장 유충국 목사, 기독교성결교회 총회장 신상범 목사,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 나사렛성결교회 김영수 총회장들이 참석했다. 또한 최우식 예장합동 총무를 비롯한 총무들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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