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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신학대학원 위원회' 신설

입시사정회를 위해 기구 설치한 듯..."학사 내규에 신설 규정 없어 불법"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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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17-12-14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목사)2018학년도 신대원 입시사정회가 정관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학생들의 집회로 열리지 못하자 신학대학원 위원회를 신설해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 총신대 신대원생들이 김영우 총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파워

 

총신대는 지난 1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위원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위원으로는 신대원장 한천설 교수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교무처장 신현우, 황선우, 문병호, 안인섭, 심상법, 박태현, 서창원, 안은찬, 강신구 교수 등 9명을 임명했다.

 

신대원 위원회신설 목적은 밝히지 않았으나, 입시사정회가 번번이 좌절되자 위원회를 구성해 입시사정회를 포함한 주요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총신의 한 교수는 총신 산하 일부 대학원도 위원회를 통해 입학, 졸업 사정을 하고 있다.”목회신학전문대학원의 경우도 전체 목대원 교수회의가 아닌 목대원 위원회를 통해 입학, 졸업 사정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규정집 대학원 학사내규 68, 70조를 보면 대학원 학사내규에 따르면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고 여기에서 입학에 관한 의결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원 학사내규 1, 총칙에 신학대학원은 대학원 학사내규 적용대상에서 제외 되도록 되어 있다.”신학대학원 학사내규에 96, 97조는 교수회가 입학에 관한 의결을 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대원 학사내규 98조는 위원회들을 특정해서 둔다고 되어 있고 신설규정은 없다.”따라서 신대원위원회 구성은 불법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이 규정은 신학대학원규정이 아니라 신대원을 제외한 타 대학원을 위한 규정인데 슬쩍 원용하려고 할 수 있다.”총장이 신대원위원회를 통하여 입학사정 진행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현 단계에서는 신대위원회 구성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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