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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바닷모래 채취해역의 복원기준 마련한다

- 해외사례 등 검토하여 최적 복원방안 및 제도개선방안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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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철
기사입력 2018-03-13

   

바닷모래 채취해역 복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착수한다.

 

그간 서해남해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바닷모래 채취가 지속적으로이루어지면서, 해저면 곳곳에서 움푹 패인 지형이 관찰되는등 해저환경이급격하게 변화하고 해저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그간 채취 해역의 생태계와해저 지형지질 복원에 대한 검토는 다소 미흡한실정이었다.

 

* 서해의 경우 2004년부터, 남해의 경우 2001년부터 채취 시작

   

이에 정부는 바닷모래 채취해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12월 바닷모래 채취해역 복구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골재수급 안정대책을 발표하였으며, 그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용역은 올해 연말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되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주관하고 이엔씨기술, 종합기술, 지오시스템리서치,대영엔지니어링 등 해양환경 분야전문 기관들이 공동 참여한다.

 

해수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골재채취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를면밀히 분석하고, 해외 해역 복원사례와 산림하천 등 다른 유형의 골재채취지역복원사례 등을 검토하여 최적의 복원방법을 도출할 계획이다.

 

강용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바닷모래 채취로 인한 해저지형과 해양생태계 변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용역을통해 바닷모래 채취해역에 대한 적절한 복원기준을 마련하고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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