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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변화, 두고 보면 된다”

주도홍 교수(전 기독교통일학회장, 백석대),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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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18-06-16

  

6.12 북미정상회담을 놓고 보수와 진보 진영의 시각차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통일회장을 역임한 주도홍 교수(백석대)남북미 회담의 모든 것은 신뢰프로세스라며 북한의 변화는 두고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6.12북미정상회담을 너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지 말 것을 밝혔다.

▲ 주도홍 교수가 설교를 하고 있다.     ©뉴스파워

 

 

주 교수는 자신의 SNS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고 북한은 이제 달라지고 싶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다른 나라가 되고 싶은 마음임이 틀림없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은 미국의 초대를 뭔가 변화를 보여주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트럼프는 뭔가 북한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취하지 않고 평양을 방문할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도 선언의 구체화의 일환이 되지 않고서는 시행될 수 없을 것라며 이렇게 세 정상은 새 역사의 수레바퀴에 올라탄 것이라고 밝혔다.

 

주 교수는 그러나 만약 이번에도 서로를 믿지 못한 채, 불신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못된 권모술수만 난무한 회담이고 꼼수 가득한 선언이었다면, 확실히 세계는 그가 누구든지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을 것이며, 한반도의 앞날은 겉잡을 수 없는 위기로 치달을 것이라며 그러기에 그런 일은 있어서도 안 될 것이며,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어차피 북한의 은둔의 지도자는 이제 국제 지도자의 반열에 서 빛으로 나왔으니, 이전처럼 아무렇게나 함부로 행동할 수 없는 운명이 되었다.“는 것이다.

 

주 교수는 이제 미국, 한국 그리고 북한 당사자들은 어려움이 없지 않겠지만, 겸손과 비전, 지혜와 사랑으로 이 놀라운 순간순간을 잘 대처하리라 믿고 기도한다.”알고보면, 세상이 늘 평화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어쩜 계속해서 나누어 싸우기를 바라는 면이 적지 않다. 그것이 역사가 말하는 바이다. 그러기에 결코 이 판을 깨뜨리지 말고 조심하여, 우리가 가야만 하는 목적지가 어딘지를 늘 잊지 말아야 하겠다. 소탐대실 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 교수는 이제 한반도는 새로운 시대로 향할 것이라며 가나안을 향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비전과 넓은 마음으로 긍정의 힘을 갖고, 서로를 보듬으며 이 길을 함께 가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 교회에는 이 시대에 원수 사랑의 십자가 복음의 위대성을 분명히 보여 알게 해야 하겠다. 한국교회가 이 놀라운 역사에 겸손과 사랑으로 드러나지 않게 그 능력을 실체로 보여야 할 것이라며 그래서 한국교회가 이제는 적은 땅 한반도를 뛰어넘어 21세기 새로운 또 다른 하나님의 비전을 부여잡고 세계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문.

 

한 번 두고 보라!

 

북미정상회담을 놓고, 이런 말 저런 말 하는 데, 문제는 간단하다. 북한이 어떻게 변하는지 시간을 두고 보면 된다. 과연 완벽한 비핵화를 이뤄내고 그에 상응한 서로 간 조치를 취하는지, 6개월 내지 길면 2년 내에 남북관계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확인하면 쉽게 팩트를 보게 될 것이다. 한 마디로 남북미 회담의 모든 것은 신뢰프로세스라 할 것이다.

 

조심할지니, 너무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지니라. 무엇보다도, 70년 원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둘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뜨거운 악수를 하고, 서로의 등과 어깨를 두드리고, 기쁜 식탁을 나누며, 미국으로, 북한으로 서로를 초대하지 않았던가! 김정은 말하지 않았는가! 세상은 놀랄 것이다. 북한이 변하는 걸 보게 될 것이기에. 다르게 말하면, 북한은 이제 달라지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가 되고 싶은 마음임이 틀림없다. 김정은은 미국의 초대를 뭔가 변화를 보여주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트럼프는 뭔가 북한을 위한 새로운 조치를 취하지 않고 평양을 방문할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도 선언의 구체화의 일환이 되지 않고서는 시행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세 정상은 새 역사의 수레바퀴에 올라탄 것이다.

 

만약 이번에도 서로를 믿지 못한 채, 불신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못된 권모술수만 난무한 회담이고 꼼수 가득한 선언이었다면, 확실히 세계는 그가 누구든지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을 것이며, 한반도의 앞날은 겉잡을 수 없는 위기로 치달을 것이다. 그러기에 그런 일은 있어서도 안 될 것이며,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북한의 은둔의 지도자는 이제 국제 지도자의 반열에 서 빛으로 나왔으니, 이전처럼 아무렇게나 함부로 행동할 수 없는 운명이 되었다.

 

이제 미국, 한국 그리고 북한 당사자들은 어려움이 없지 않겠지만, 겸손과 비전, 지혜와 사랑으로 이 놀라운 순간순간을 잘 대처하리라 믿고 기도한다. 알고보면, 세상이 늘 평화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어쩜 계속해서 나누어 싸우기를 바라는 면이 적지 않다. 그것이 역사가 말하는 바이다. 그러기에 결코 이 판을 깨뜨리지 말고 조심하여, 우리가 가야만 하는 목적지가 어딘질 늘 잊지 말아야 하겠다. 소탐대실 하지 말기 바란다. 결코, 회담장을 박차고 나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정말 어려우면, 잠깐 휴회를 하는 일이 있더라도 이 길을 꼭 가야만 하겠다. 그리고 그 목적지에 꼭 다달아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트럼프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북미회담에서 김정은을 대하는 그의 태도가 마음에 들어왔다. 분명하게 1:1의 자세를 견지했다. 그 문제 많은 세습 독재자, 나이도 어리고 최약소국가의 지도자를 대할 때, 어느 곳에서라도 그런 모습이 포착될 수도 있을 것인데, 늘 정중하고 예의를 갖췄다. 그래서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하였다. 이것이 미국의 저력이라 할 것이다. 문제는 미국 앞에 미리 기가 죽거나 제대로 대처 못하는 경우라 할 것이다.

 

어쨌든, 이제 한반도는 새로운 시대로 향할 것이다. 가나안을 향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비전과 넓은 마음으로 긍정의 힘을 갖고, 서로를 보듬으며 이 길을 함께 가야 하겠다. 꿈이 없는 사람, 부정적 인물이 역사를 이루지 않는다. 부지런하여 열심을 품고 믿음과 기도를 잊지 말고 이 역사의 길에 나서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교회는 이 시대에 원수 사랑의 십자가 복음의 위대성을 분명히 보여 알게 해야 하겠다. 한국교회가 이 놀라운 역사에 겸손과 사랑으로 드러나지 않게 그 능력을 실체로 보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이제는 적은 땅 한반도를 뛰어넘어 21세기 새로운 또 다른 하나님의 비전을 부여잡고 세계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길 소망한다.

 

두고 보라, 이 신뢰프로세스가 남북미 간 제대로 작동되면, 한반도에는 평화의 나라가 도래할 뿐 아니라, 북한의 경제는 전혀 뜻밖에 급속도로 발전할 것이다. 북한은 곧 트럼프가 말하는 그레이트 네이션위대한 나라가 될 것을 믿는다. 세계가 놀라는 역사가 한반도에 펼쳐질 것이다. 그 때 한반도는 동방의 빛으로 세상을 밝힐 것이다. 주여, 한반도를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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