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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 곧 열릴까?

뉴스파워 보도 후 유족 대표 나선 데 이어 기념사업회도 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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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18-08-02

 

 

사단법인 민족 지도자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오현석 목사, 여수평강교회)은 지난달 30일 모임을 갖고 기념관이 조속히 개관되어야 한다며 해결책 모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1950년 9월 28일 순교한 손양원 목사 등을 기리는 순교비가 여수애양원 입구 부분 선교유적지에 세워져 있다.     ©뉴스파워

 

 

전남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소재한 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은 국내외 크리스천들이 손 목사의 순교신앙과 나환자들을 예수의 사랑으로 섬긴 발자취를 따르기 위해 방문하면서 한국 기독교의 대표적 순교 성지가 됐다.

 

그런데 손 목사의 막내 아들이 기념관 입구에 유족 돕기 모금함을 설치하고 안내를 하면서 관리 주체인 애양원교회(담임목사 정종원 목사)와 갈등을 빚어왔다. 급기야는 손 목사가 손목사 삼부자 묘소 입구에 철문을 설치해 자신에게 연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애양원교회는 손 목사에게 기념관이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타협안을 제시했으나 손 목사가 거절을 했고, 기념관 운영이 어려워지자 지난 3월 결국 문을 닫았다.

 

지난달 24일 뉴스파워가 이같은 소식을 기사화 하자 보도 당일 유족 대표인 손양원 목사의 장녀 손동희 권사가 막내 동생 손동길 목사에게 기념관 앞에 설치한 유족돕기 모금함 철거와 손 목사 삼부자 묘소 입구에 설치한 철문을 810일까지 철거할 것을 통보하는 문서를 작성해 애양원교회에 전달했다. 애양원교회는 그 문서를 손동길 목사에게 전달했다.

▲ 손양원 목사 순교 68주기 기념음악회 포스터     © 뉴스파워

 

 

이런 가운데 사단법인 민족지도자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도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중재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기념관이 개관하면 시 차원에서 기념관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민족지도자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오현석 목사)는 오는 97일 오후 730분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손양원 목사 순교 68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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