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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 십자가 바꾸라고?

일부 유족 천주교 모양이라며 교체 요구...모양 가지고 시비는 것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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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기사입력 2018-09-25

 

▲ 손양원 목사 기념관     ©뉴스파워

  

전남 여수 애양원에 소재한 손양원목사순교기념관의 십자가를 일부 유족이 천주교 십자가 모양이라며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목회자와 크리스천들은 십자가 모양이 다양한데 그것을 문제 삼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종교개혁자 쯔빙글리가 사역했던 스위스 취리히에서 38년 째 사역하고 있는 김정효 선교사는 교회당 첨탑의 십자가의 특징을 가지고 시비를 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유럽의 개신교와 천주교 교회당의 첨탑은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개신교 교회당의 첨탑은 십자가 대신 닭의 형상으로 끝부분이 장식되어 있고, 카톨릭 교회당의 첨탑은 대부분 십자가로 장식되어 있다.”고 밝혔다.

 

유럽의 개신교는 교회당 첨탑이 십자가 대신 닭의 형상이라는 것이 흥미롭다. 오히혀 카톨릭은 십자가 모양이라는 것이다.

 

김 목사는 다는 아니지만 오래된 카톨릭 교회당의 첨탑의 십자가는 사진처럼 십자가의 끝 부분들이 둥근 모습을 하고 있다.”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의 전통인 듯 하다.”고 덧붙였다. 손양원목사기념관 설계는 부산대학교 미대 김영길 교수가 했다. 김 교수는 수년 전 소천했다.

▲ 손양원목사 조형물     ©곽종철

 

 

한편 일부 유족들은 애양병원 현관에  손양원 목사 동상이 설치된 것도 문제를 삼고 있다. 하지만스위스 제네바 개혁운동을 했던 종교개혁자 칼빈 그리고 쯔빙글리,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 , 영국 런던에는 요한 웨슬리 등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 함부르크 성 미가엘교회 옆에 있는 루터 동상     ©뉴스파워

 

▲ 쯔빙글리 기념동상 앞에서 쯔빙글리에 대해 설명하는 김정효 선교사     ©뉴스파워
▲ 요한 웨슬리 동상.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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