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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아프리카 아이들에 우물 선물

교회창립 71주년 맞아 월드비전에 1천300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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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기사입력 2018-10-07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7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창립 71주년 기념주일’ 예배를 드렸다.

▲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에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식수대를 선물한 포항중앙교회. 우측이 손병렬 목사, 좌측은 도귀화 지부장     © 뉴스파워




손병렬 목사는 이날 예배시간에 도귀화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장에게 1천309만1천7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파기 및 식수대 설치비로 사용된다.
성금은 지난달 30일 포항중앙교회 교인들이 ‘제96차 사랑의 주일예배’에서 드린 주일헌금 전액이다.

 

 이동대 원로장로는 기도를 통해 "71년 전 교회를 설립해 방주역할을 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 고백했다.

 

주인정 목사(6대 포항중앙교회 목사·미국 거주·80)는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란 제목의 설교에서 "포항중앙교회는 하나님이 71년 전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고 강조했다.

주 목사는 "포항중앙교회는 전 세계에 알려져 있다"며 "(교회는) 그럴수록 늘 조심하고 겸손해야 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예수 십자가가 우뚝서는 교회로 세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주 목사는 "가장 이상적인 교회는 초대교회"라며 "초대교회는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 기도가 살아 있는 교회, 상부상조하는 교회, 찬송이 그치지 않는 교회, 세상사람들로부터 칭송받는 교회였다"고 소개했다.

주 목사는 "하나님이 중앙교회를 사랑하신다. 이유는 자기 피로 사신 교회이기 때문"이라며  "포항중앙교회가 초대교회처럼 세상사람들이 우러러 보고 귀하게 여기는 교회가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교회는 병원과 같고 노아의 방주와도 같다고 했다.
주 목사는 "교회가 병원과도 같다는 것은 성도들이 교회에서 말씀을 듣고 치유를 받고 새출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노아의 방주와 같다는 것은 노아의 방주는 3층으로 된 축구장 크기에 직사각형이었으며, 그 속에 노아 가족 8명과 온갖 짐승 등이 1년 여간 함께 지내야 했다"며 "그들은 고약한 냄새를 맡아야 했을 것이고, 싸움 소리도 들어야 했겠지만 인내했다. 그로 인해 노아 가족은 구원을 받았고, 짐승 등은 그 씨를 영원히 보존해 나갈 수 있었다"고 들려줬다.


주 목사는 "교회에서도 문제가 많겠지만 끝까지 참고 나아가면 모두 해결된다"며 "하나님이 당신의 때에 모든 일을 처리해 나가신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교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사하며 끝까지 충성을 해야 한다"며 "하나님으로부터 충성스러운 종이라는 칭찬을 들으며 영광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한편 교인들은 11월 4일 ‘2018 새생명전도축제’에 초청할 VIP(전도 대상자) 620명의 이름을 교회 본당에 설치된 생명나무에 걸어두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포항=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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