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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칼럼] 불의(不義) · 자의(自義) · 신앙의(信仰義)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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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기사입력 2018-10-09

  
▲ 불의(不義) · 자의(自義) · 신앙의(信仰義)     © 정희수


키에르케고르가 그 예리한 통찰로 도덕적 인간이 빠지는 두 개의 딜레마를 지적했다.

악을 행하면 회환과 죄책을 낳고, 선을 행하면 도덕적 교만을 낳는다. 이것이 바리새이다. 예수를 미워하고 죽인 사람들은 자기의 의나 선을 높이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이었다. 이것은 때 묻은 의복과 같다. 인간이 자기 의나 선을 자랑하고 그것으로 남의 악을 들추는 도덕적 법적의 검사가 될 때 그는 바리새적 도덕적 괴물이 된다. 악인은 불의에 빠지고 선인은 자의(自義)에 빠진다.

자의가 예수 만나기보다 불의가 예수 만나는 일이 쉽다. 의식은 자아의식보다 쉽게 신앙의 의, 예수를 영접한다. 신앙의에서만 참 겸손한 사람이 태어난다.



▲   유성 김준곤 목사 ©정희수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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