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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왜 신정에 김정은 신년사 방영해?”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동맹 국가인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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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19-01-09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를 역임한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지난 11KBS9시에 북한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의 신년사를 방영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 김진홍 목사     ©뉴스파워

 

김 목사는 지난 7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통해 새해 11일의 KBS 방송에 유감 있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119시에 새해 첫날이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TV KBS를 틀었더니 느닷없이 김정은 신년사가 방영되고 있어 몹시 놀랐다. 그리고 화가 났다.”는 말로 칼럼을 시작했다.

 

이어 “11일 황금 시간대에 우리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가 나와야지 왜 김정은의 신년사가 나온단 말인가? 어차피 녹화된 것일 텐데 두었다가 2일이나 다른 시간대에 방영하였어야지 그날 그 시간에 방송한다는 것이 상식에 안 맞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가 지금 인민공화국 치하에서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 시간에 그 프로를 내보낼까? 그것도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가 아닌가? 다음 날 2일에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방송이 나오긴 하였는데 전날의 김정은 방송에 비하면 부록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분위기였다.”나라를 운영하는 데에 기본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기본을 무시한 채 119시 황금 시간에 김정은 신년사를 방송한다는 것은 국민을 졸로 보는 행위가 아니겠는가?”라며 거듭 KBS를 비판했다.

 

김 목사는 하지만 김정은 방송을 듣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11일에는 우리 손으로 뽑은 우리 대통령의 신년사를 듣고 그 다음 날 김정은의 말을 들어도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두 분의 방송 원고를 일부러 구해서 찬찬히 정독하였다. 김정은은 한결같이 사회주의 건설에 매진하자는 이야기였고 사회주의 동맹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동맹 국가인가? 그리고 김정은은 개성단지 기업인들이 고생하고 있으니 받아 주겠단 것이었고 금강산을 남조선 동포들이 그렇게 보고 싶어 하니 열어 주겠다는 식의 발언이었다.”왜 자기들의 돈이 아쉬우니 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가? 개성공단 열기나 금강산 관광 개발이 김정은이 우리를 봐줘서 개방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목사는 그런데 김정은의 신년사에 대하여 우리 정부의 통일부 장관,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셋이서 훌륭한 내용이라고 칭찬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방송이 이어졌다.”그들 3분은 북한으로 가서 장관직을 맡는 것이 어울리지 않을까? 그렇게 존경하는 김정은 정권으로 가서 장관을 맡으면 좋을 성싶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남북한 양쪽에 다 좋을 것 같다.”고 꼬집었다.

 

다음은 칼럼 전문.

 

새해 11일의 KBS 방송에 유감 있다

 

119시에 새해 첫날이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TV KBS를 틀었더니 느닷없이 김정은 신년사가 방영되고 있어 몹시 놀랐다. 그리고 화가 났다. 11일 황금 시간대에 우리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가 나와야지 왜 김정은의 신년사가 나온단 말인가? 어차피 녹화된 것일 텐데 두었다가 2일이나 다른 시간대에 방영하였어야지 그날 그 시간에 방송한다는 것이 상식에 안 맞는 일이다.

 

우리가 지금 인민공화국 치하에서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 시간에 그 프로를 내보낼까? 그것도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가 아닌가? 다음 날 2일에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방송이 나오긴 하였는데 전날의 김정은 방송에 비하면 부록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분위기였다. 나라를 운영하는 데에 기본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기본을 무시한 채 119시 황금 시간에 김정은 신년사를 방송한다는 것은 국민을 졸로 보는 행위가 아니겠는가?

 

김정은 방송을 듣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11일에는 우리 손으로 뽑은 우리 대통령의 신년사를 듣고 그 다음 날 김정은의 말을 들어도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두 분의 방송 원고를 일부러 구해서 찬찬히 정독하였다. 김정은은 한결같이 사회주의 건설에 매진하자는 이야기였고 사회주의 동맹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동맹 국가인가? 그리고 김정은은 개성단지 기업인들이 고생하고 있으니 받아 주겠단 것이었고 금강산을 남조선 동포들이 그렇게 보고 싶어 하니 열어 주겠다는 식의 발언이었다. 왜 자기들의 돈이 아쉬우니 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가? 개성공단 열기나 금강산 관광 개발이 김정은이 우리를 봐줘서 개방하겠다는 것인가?

 

그런데 김정은의 신년사에 대하여 우리 정부의 통일부 장관,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셋이서 훌륭한 내용이라고 칭찬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방송이 이어졌다. 그들 3분은 북한으로 가서 장관직을 맡는 것이 어울리지 않을까? 그렇게 존경하는 김정은 정권으로 가서 장관을 맡으면 좋을 성싶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남북한 양쪽에 다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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