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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칼럼] 네 가지 평화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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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기사입력 2019-01-10

① 십자가의 구속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고 그 진노와 정죄의 대상이던 내가 하나님으로 더불어 누리는 화평(롬 5:1~2)이 가장 원칙적인 평화이다. 하나님은 나 대신 예수를 십자가에서 진노하시고, 형벌하시고, 처형 사망케 하심으로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사람과 화해하사 사랑의 대화를 회복하시는 것이다.


②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한 사람에게는 내적인 깊은 평안을 주신다. 이 평안은 예수의 평안이며(요 14:27),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인즉 절대적인 것이어서 무엇으로도 빼앗을 수 없고 지각에 뛰어난 것이다(빌 4:7). 이 평화는 노한 파도가 부딪쳐 깨지고, 천둥치고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 절벽 위에 어미새 날개 밑의 새끼새의 평안 같은 것이다.


③ 이렇게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하고 내적으로 깊은 하나님의 평안을 소유한 사람은 속에 내란이 끝났음으로 모든 이웃과 더불어 싸움이 있는 곳에 화평을 심는다.

④ 이런 사람들은 예수의 천년 왕국과 영원 왕국에서 사자가 초식하고 아기가 독사와 장난하는 우주적 평화 시대의 시민으로 참여한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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