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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칼럼] 종교 개혁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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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기사입력 2019-01-13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수(捕囚) 시대처럼 AD 400~1,500년경까지를 복음의 포수 시대 혹은 로마 법황 치하의 중세 암흑시대라고도 부른다. 루터를 위시한 종교 개혁자들이 일어나 종교 개혁 운동을 일으켜 복음을 만인의 손에 다시 회복시켜 준 것이다. 그때 세 가지 휘날리는 깃발처럼 표어가 있었다. ‘Sola Gratia, Sola Fide, Sola Scriptura’, 즉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성경만으로‘라는 뜻이다.

자아와 예수의 의(義)와의 싸움이다. 아담에게 속한 옛 사람은 부절히 자신을 닦고, 깎고, 꾸며서 자력으로 실력으로 하나님 앞에 실력 대결하려고 한다. 헬라인의 명제는 “너 자신을 알라”이고, 불교는 “너를 무(無)로 하라”하고, 유교는 “너를 닦아라”, 스토익주의는 “너를 죽여라”하지만 기독교는 예수를 믿는 믿음의 종교이다.

사이비 기독교마다 성경 이외에 성경과 동등한 권위의 새 계시책(啓示冊)이 있고, 천주교는 교황과 교회 권위를 성경의 권위와 나란히 두거나 위에 두는데, 개신교는 성경만이 유일(唯一)의 권위이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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