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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88.5% "종교有…자살예방에 도움"

기공협, 19대 국회의원 대상 공공정책 및 종교 인식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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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라
기사입력 2012-09-17

우리나라는 8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 자살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는 가운데 19대 국회의원들은 종교를 가지는 것이 자살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리서치 제공
 ©글로벌리서치 제공
 
국회의원들은 가장 우선적으로 마련해야 할 자살 예방정책으로 78.2%가 ‘자살관련 상담기관 마련 및 지속적 관리’를 꼽았으며, 종교의 자살예방 도움정도에 대해 응답자의 88.5%가 ‘도움을 준다’고 응답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이하 기공협, 총재 김삼환 목사)는 공정한 기독교 공공정책을 마련하고자 전문 여론조사 기관 (주)글로벌리서치(대표 지용근)에 의뢰해 현 19대 국회의원 162명을 대상으로 공공정책과 종교에 관한 의견 및 인식 조사를 지난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2개월간 실시했다.

자살 예방정책에서 자살방지 관련 홍보 및 광고와 종교단체와의 협력은 1.3%로 낮게 응답된 반면, 종교의 자살예방 도움 정도에 대해 응답자의 88.5%가 ‘도움을 준다’고 응답했고,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10.2%로 낮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응답자 특성별로는 전반적으로 종교가 자살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 종교가 없는 경우에도 종교가 자살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19대 국회의원 전반적으로 종교가 자살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4.11 총선에서는 여야 정당에 우리나라의 공공정책과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해 양당으로부터 긍정적인 회신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기독교 공공정책 인식도 조사는 한국 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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