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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칼럼] 탁발승식 전도자 훈련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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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곤
기사입력 2019-02-10

부흥회 같은 데서 은혜를 많이 받고 최고의 헌신을 한다는 것이 신학교에 입학하여 목사가 되거나 그보다 더 금메달감의 헌신은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하는 일이다. 그래서 뜻있는 신도나 교회들이 그를 재정적으로 뒷받침을 해 준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군이 적다고 주님도 개탄하시며 추수할 일군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도 있는 만큼 목사나 선교사가 되는 것은 최고 헌신의 길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목사나 선교사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안수를 받아 교회 담임이나 외국 선교지 부임 이후부터 신령한 결전의 영웅적 결사대가 된다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지금 여기 내가 처한 위치에서 내 이웃에게 개인으로 전도하는 것이 떨리고 창피한 사람은 아무리 설교를 잘 하더라도 목사나 선교사가 될 기본 자격이 없는 불임 무실(不姙無實)의 사역자가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선교사가 되려면 탁발 수도승처럼 혹은 몰몬의 선교사들처럼 개인 전도가 몸에 배도록 최소한 천 명 정도의 개인전도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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