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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예수님 행적과 강화(3)

2019년 고난주간 묵상 자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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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19-03-06

                고난주간 예수님 행적과 강화 

                         2019년 고난주간 묵상 자료(3) 

                                    김 정 권 *

  

▲ 심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     © 김정권

 

 

고난주간 묵상자료 활용 가이드: 이 묵상자료는 201948일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421일 부활주일까지 14일간 묵상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사순절과 고난주간에 관한 자료를 먼저 제시하여 참고하도록 하였고, 고난주간 전의 묵상(4/8-4/13)과 고난주간 묵상(4/14-4/20) 그리고 부활주일 묵상(4/21)으로 구성하였다. 고난주간 전의 묵상은 고난주간 전에 일어난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고난주간과 부활주일 묵상은 사건이 일어난 요일에 맞추었다. 그래서 고난주간 제3일 화요일은 예수님 강화, 논쟁, 예언, 교훈과 사건 등 13건이나 되어 상당히 길므로 제4일 수요일 묵상자료와 묵상의 양을 조정하기 바란다. 묵상에는 어떤 원리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묵상하는 사람에 따라서 주시는 바 은혜대로 기도하면서 주님의 구원역사를 음미해 가기 바란다.                    

이 묵상자료는 3부분으로 나누어 게재 할 것이며 첫째부분은 고난주간 자료와 고난주간 전의 묵상(4/84/13), 둘째부분은 고난주간 묵상자료 중 일요일수요일(4/144/17), 셋째부분은 목요일부활주일(4.184/21) 묵상자료를 게재하려 한다. 

 

감 사:이 묵상자료 구성에 조언을 주신 미국 Springs, Co., 말씀제일교회 정준모 목사, News Power 대표 김철영 목사, 대구 침산제일교회 지웅재 목사, 남해 동천교회 정규채 목사, 창녕 고암교회 최성석 목사, 진주 반성교회 박경일 목사, 예천 하리제일교회 김명규 목사께 감사드린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김정권 장로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 대구대학교 명예교수이다. 

 

                       3. 고난주간 묵상(2019) 2 

                          기간: 2019418()-20()


     5)
고난주간 제5일 목요일

 

     2019418일 묵상 자료

 

                유월절 성 만찬, 겟세마네 동산 피의기도, 잡히심

 

    오늘의 찬송: 149(통일 147;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예수님 이동경로:베다니 ⟶ ⑤ 최후의 유월절 만찬장 ⟶ ⑥ 감람산의

겟세마네 동산 ⟶ ⑦ 대제사장 안나스의 집과 가야바의 집에서 심문

 

 

▲ 고난주간 제5일 목요일 예루살렘에서 예수님 행적     © 김정권

 

 

     (17)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

 

    성  경: 26:17-20; 14:12-17; 22:7-16, 24-30

 

고난주간 제5일째 날인 목요일(유대력 114일이 유월절인데 이해 유월절은 안식일과 겹쳤던 것 같다. 그래서 목요일에 유월절 만찬을 가지신 것 같다.)의 기사이다. 예수 유월절을 맞아 제자들과 유월절 (마지막)만찬을 가지신다(부록 유월절 만찬을 참조하세요.).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예루살렘성 안에서 지킨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의 큰 명절이다. 이때 가난한 유대인들은 양고기를 얻어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엄격한 절차와 무교병(마짜)과 포도주를 사용한다. 순서는 포도주 4잔을 1-4째 잔까지 즉 전식, 과거기억, 현재축복, 미래를 향한 축복으로 이어진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첫째 잔을 들 때일 것이다. 셋째 잔을 들기 전 마짜를 먹은 유다가 만찬장을 떠나 대제사장에게로 간다. 그 뒤에 양고기와 구원의 잔(셋째 잔)을 든다.

 

묵상: 1. 성만찬의 제정과 우리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       2. 구약의 유월절 만찬과 예수님이 제정하신 성만찬은 무엇이 다를까?

 

     (18) 기도: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서

 

    성  경: 26:36-46; 14:32-42; 22:39-46; 18:1

 

겟세마네에서 3번 기도하셨다. 유월절 만찬을 마친 예수님은 제자들과 감람산으로 찬미하며 올라가신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기도하시고 제자들에게도 깨어있으라고 이르시나 제자들은 졸음을 이기지 못한다. 십자가를 앞에 두신 예수님은 피의 기도를 드리며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시기를 간구한다.

 

묵상: 1. 인성을 입으신 예수님으로서 죽음이란 어떤 의미를 갖을까?

.      2.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야하는 사람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

 

                고난주간 목요일 밤에 예수 잡히시다.

 

     (19) 잡히심: 목요일 밤에 예수 잡히시다.

 

    성 경: 26:47-56; 14:43-52; 22:47-53; 18:2-12

 

예수님 잡히시다.:예수 제사장과 장로들이 보낸 도당(徒黨)에게 잡히시다. 이날은 목요일이 끝나가는 시점인 것 같다. 잡히시고 금요일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니 예수님 수난의 날이다. 그러나 이런 일들은 하나님의 만민 구원역사의 섭리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인간에 의한 것들이 아니다.

 

묵상: 1. 오늘도 예수님을 잡으려는 무리는 없을까?

 

     (20) 심문: 안나스의 집과 가야바의 집

 

    성경: 26:57-68; 14:53-65; 22:54, 55, 63-71; 18:13, 14, 19-24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예수님 죽일 증거를 찾는다. 예수님이 잡히셔서 가야바의 집에 서시고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죽일 증거를 찾았다. 거짓 증인을 만들려 하였으나 여의치 못했고,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3일 동안에 지을 수 있다.” 이 말씀으로 책()잡으려 하나 예수는 대답하지 않으셨다. 이는 이사야로 이미 예언된 것이다(53:7). 그 후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요 재림으로 오시는 것을 너희가 볼 것임을 말씀하심으로 그들이 신성 모독으로 고발하게 된다.

 

묵상: 1. 대제사장의 집에서 심문은 예수님에게서 무슨 혐의를 찾으려는 것이었나? 

 

      6) 고난주간 제6일 금요일

 

      2019419일 묵상 자료

 

          심  문, 판결과 십자가에서 죽으심

 

    오늘의 찬송: 143(통일 141;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예수님 이동경로:대제사장 가야바의 집 ⟶ ③ 예루살렘 성전 산해드린 공회

빌라도(안토니오 요새?) ⟶ ⑩ 헤롯 안티파스 궁 ⟶ ⑪ 안토니오 요새

골고다(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심) ⑪⟶⑫ 사이가 고난의 길(Via Dolorosa)

 

▲ 고난주간 제6일 금요일 예루살렘에서 예수님행적     © 김정권

 

         고난주간 금요일 새벽에 

 

     (21) 산헤드린(공회)에 서신 예수님

 

    성경: 26:57-68; 14:53-65; 22:66-71; 18:24

 

산헤드린(Sanhedrin):뜻은 함께 앉다.” 바벨론 포로 시기 이후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再建)을 감독하고 이를 계획하던 "귀족회의" 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스몬 왕조 때 "산헤드린"이라 부르게 되었고 산헤드린은 유대 전 지역의 율법(律法)을 관장하는 유대 최고 자치 통치 기관(최고 재판소)역할을 해 왔다. 산헤드린 공회는 70명으로 구성되는데, 의장인 대제사장을 포함해서 71인으로 구성된다(11:16). 구성원은 제사장, 원로와 율법학자들이다. 산헤드린은 율법을 준수하고 이에 따라서 재판을 하는 권한이 있었다. 그러나 사형만은 로마 총독이 하였다. 예수님이 산헤드린에 심문을 받게 된 것은 이런 이유였고 산헤드린공회는 곧 예수님 죽일 근거를 찾고자 했다. 산헤드린공회는 유대전쟁 후 70 A.D.에 해산되었다.

 

묵상: 1. 산헤드린이란 기득권 세력에게 예수님은 어떤 존재였을까?
 

     (22)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성경: 27:2, 11-14; 15:1-5; 23:1-5; 18:28-38

 

제사장이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김:당시 이스라엘의 상황은 헤롯 대왕이 죽은 후 나라를 3등분하여 3아들에게 나누어 통치하게 하였다. 헤롯 안티파(4 A.D.-39 A.D.성경에서는 안디바로 기록됨)는 헤롯 대왕의 둘째 아들로 갈릴리 지역 유대 왕이 되었고. 유대지방(예루살렘. 이두메와 사마리아 포함) 왕은 헤롯의 큰아들인 헤롯 아켈라오(4 B.C.-6 A.D.)가 통치했었는데 실정이 많아 왕권을 빼앗기고 로마직할지역이 되어 로마황제가 파견한 총독(빌라도)이 다스리고 있었다. 셋째 아들 헤롯 빌립(4 A.D.-33 A.D.)은 가이사라 빌립보 지역을 다스리는 로마가 임명한 왕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은 것이고 예수님이 갈릴리 출신이기 때문에 헤롯 안티파스에게 보내졌었다. 당시 유대지방의 재판권은 유대 지도자들(산해드린공회)에게 있었으나 사형만은 총독이 하였다.

 

묵상: 1. 총독 빌라도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고난주간 금요일 아침에

 

     (23) 헤롯 안티파스(갈릴리 지역 유대 왕)앞에 서신 예수님

 

    성경: 23:6-12

 

갈릴리 왕인 헤롯 안티파스와 빌라도의 야합: 예수는 나사렛 사람이고 갈릴리를 중심으로 활동하셨다. 지금 잡히신 곳은 예루살렘이다. 헤롯 안티파스는 갈릴리 왕이고 나사렛은 갈릴리 지방에 속해 있었다. 마침 헤롯 안티파스는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에 빌라도는 헤롯에게 보내 심문받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이 기사는 누가복음에만 기록되어있다.

 

묵상: 1. 총독 빌라도는 예수님을 왜 헤롯 안티파스에게 보냈을까?

.

     (24) 빌라도 앞에 다시 서신 예수님

 

    성경: 27:15-26; 15:6-15; 23:13-25; 18:39-19:16

 

빌라도의 판결:로마 총독 빌라도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판결을 내렸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로 가시도록 섭리되어 있었지만 백성의 눈치를 보아가며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판결한 빌라도는 불행한 사람이다.

 

묵상: 1. 빌라도는 예수님이 의인임을 알면서도 왜 사형 판결을 내렸을까?

 

     (25)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성경: 27:35-50; 15:24-37; 23:33-46; 19:18-30

 

예수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예수님은 기진하여 쓰러지셨고 구레네 사람 시몬이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까지 갔다. 그러나 시몬은 후에 안디옥교회 지도자가 되었다(13:1). 니게르라고 하는 시몬이 구레네 시몬이라 보는 성경학자들이 많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그 머리위의 죄 패는 유대인의 왕이라 써 붙였다. 이세상의 사형 가운데 가장 고통스러운 형이 십자가이다. 이미 예정되어 있는 길로 가시지만 그 길이 얼마나 큰 고통의 길이였겠는가?

 

묵상: 1. 십자가 사건과 나의 관계를 생각하자!

.       2. 구레네 사람 시몬은 억지로 십자가를 졌지만 후의 교회 지도자가 되었다(13:1).

           준비되지 않은 사람도 십자가를 질 수 있을까?

            고난주간 금요일 오후에

 

     (26)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성경: 27:50; 15:34; 23:46; 19:30

 

예수 죽으시다.: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신 6시부터 9시까지 그 지역이 모두 어두워 졌다.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를 외치시고 영혼이 떠나셨다. 그리고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가르는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서 둘로 나뉘었다. 이는 만인 제사장 권을 부여하시는 증거이다. 지성소에 누구나 들어 갈 수 있으며 자기 죄를 가지고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권리를 주신 것이다. 예수님 운명과 더불어 지진과 어두워진 현상들을 보고 백부장 등 군인과 거기 있던 자들이 모두 두려워하였다. 십자가 사건 현장에는 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요한의 어머니 살로메 등 여인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묵상: 1.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나의 구원과 관련지어 의미를 되새겨 보자!

 

▲ 심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 김정권

 

 

     (27) 무덤에 안장되신 예수님

 

    성경: 27:57-60; 15:42-47; 23:50-55; 19:38-42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의 시체를 장사하였다.:아리마대 요셉은 평소 예수님과 접촉이 있었으나 나타내지 아니하고 지내 왔으나 예수님의 죽음을 당하여 빌라도에게 시체 인도를 요구 하고 허락을 받아서 자기 무덤에 예수님을 장사지냈다. 이 자리에는 지금도 성묘교회(聖廟敎會)가 세워져 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장례를 위하여 몰약(沒藥)과 침향 섞은 것 100(35kg)을 가져왔다(3:1-15; 7:50-52; 19:39). 이 두 사람은 숨어서 예수를 따른 사람인데 장례를 위하여 나섰다. 그러나 예수의 제자들은 모두 도망가서 이 현장에 없었다. 이날 해가 지면 안식일이 된다. 그러면 장례를 치룰 수가 없다. 예수의 시체를 무덤에 넣어 두고 로마 병사들이 지키는 것으로 일단락 지었다.

 

묵상: 1. 숨어서 예수님을 따르던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의 용기 있는 행동을 생각하자!

.       2.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왜 무덤을 경계 할 수밖에 없었을까? 

 

     7) 고난주간 제7일 토요일

 

      2019420일 묵상 자료

 

    오늘의 찬송: 154(통일 139; 생명의 주여 면류관)

 

     (28) 예수님의 안식

 

    성경: 27:62-66

 

무덤을 지킨 경비병들:혹시 있을 시체 도난사건을 예방하기 위하여 무덤에 큰 돌로 입구를 막고 로마 경비병이 무덤을 지켰다. 부활예언을 그들도 알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빌라도에게 요구하여 무덤을 3일간 철저히 지켜 달라고 요구한다. 입구 돌을 인봉(印封)하고 군인들이 무덤을 지켰다.

 

묵상: 1. 안식일에 무덤에 계셨던 예수님을 생각하자!

.       2. 예수님의 안식과 하나님의 창조섭리와 어떤 점에서 맥을 같이 하는 것일까?

 

     (29) 천지 창조: 일곱째 날; 안식

 

    성경: 2:1-3

 

하나님이 육일 간의 창조 역사를 마치시고 이렛날 안식을 취하셨다. 이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쉬시게 하셨다. 이것이 안식일의 제정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인간을 위하여 제정하신 것이며 형식적으로 지키라고 하신 것은 아니다.

 

묵상: 1. 종려주일부터 예수님 돌아가신 금요일까지는 6일간이다. 7일에 안식하셨으니

창조일정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또 안식일 쉼은 창조 섭리와 맥을 같이 한다. 예수님의 안식을 깊이 생각하며 묵상하자!

 

. 2: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Gen2: 1 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completed in all their vast array.

 

. 2: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Gen2: 2 By the seventh day God had finished the work he had been doing;

           so on the seventh day he rested from all his work.

 

 

                4. 부활주일 묵상

 

            2019421일 부활주일묵상 자료

 

    오늘의 찬송: 165(통일 155; 주님께 영광)

 

     (1) 살아나신 예수님

 

    성경: 28:1-10; 16:1-8; 24:1, 2; 20:1-10

 

안식일 다음날 예수님은 예언하신대로 3일 만에 부활하셨다. 이날은 유대력으로 초실절이다. 초실절은 유월절 후 안식일 다음날이다. 예수님은 초실절에 부활하셨다. 그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모든 믿는 자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다. 부활하신 소식을 천사가 전하고 이 기쁜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려는 여인들이 제자들에게 가는 길에서 예수님이 나타나시어 이들에게 보이셨다. 공관복음에서 이 부활의 새벽 상황을 전하는 것과 요한이 전하는 것은 다소 상이하다. 이를 재구성해 보면 무덤에 처음 간 것은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알패오의 아내), 예수의 이모 살로메이며 그들이 빈 무덤을 보았다. 막달라 마리아가 제자들에게 달려가서 보고했고 다른 여인들이 천사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고, 베드로와 요한이 무덤에 달려와서 빈 무덤을 확인한 것 같다.

 

묵상: 1. 초실절에 부활하신 의미를 생각해보자!

.       2.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었을까?

.       3. 베드로와 요한은 왜 빈 무덤을 확인 하러 갔을까?

 

▲ 부활의 아침     © 김정권

 

      (2)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신 예수님

 

    성경: 16:9-11; 20:11-18

 

부활하신 첫 새벽의 무덤을 방문한 사람과 예수님을 만나 사람들은 4복음서에서 조금씩 다르게 기술하고 있다. 이 단락의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신 기사는 요한복음에서만 기록하고 있다. 복음서 저자들의 보는 입장, 기록하는 입장에 따라서 달라졌을 것으로 본다. 이날 새벽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 등이 무덤을 찾았고 천사가 예수님 부활하신 소식을 이들에게 전하였다. 이 단락에서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고 되었으나 마태복음에서는 이 기쁜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려는 여인들(28:9)에게 부활하신 예수가 나타나신 것으로 되어있다. 정황으로 보면 막달라 마리아 뿐 아니라 이들 여인에게 보이신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자들은 예수님 부활 소식을 듣고 반신반의하였다. 예수님 생전에 4번에 걸쳐 예언해 주셨는데 제대로 믿지 않았던 것 같다.

 

묵상: 1.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은 누구였을까?

.       2.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왜 반신반의 했을까?

 

     (3)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성경: 28:16-20; 16:14-18; 24:36-49; 20:19-23; 1:6-8

 

예수님은 부활하신 새벽에 여인들에게 보이셨고 저녁에 제자들이 모여 있는 방에 나타나셨다. 제자들에게 부활의 확증을 보여주시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요20:21에서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명령하신다. 이는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이다. 예수 죽으신 후 사실 제자들은 지리멸렬이었다. 모두 흩어져서 자기 갈 길로 가고 당혹감과 자괴감에 빠져있었을 것이다. 이 식사자리에 나타나심은 더 확신을 주시기 위한 것이다. 요한복음에서는 선교사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지 않았지만 공관복음에서는 상당히 구체적으로 명하셨다. 모든 민족을 가르쳐 제자를 삼고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을 가르치며 나아가 지켜 행하게 하라는 분부이시었다.

 

묵상: 1.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우리들에게 명령하신 일은 무엇인가?

.       2. 예수님 오신 후에는 부활의 승리를 기념하는 주일을 지킨다. 안식일이 토요일이니 까 주일은 창조의 첫날이 된다. 첫날은 하나님이 빛을 만드신 날이다. 흑암의 세계 가 물러나고 광명의 날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 부활은 세상에 빛을 비추시는 것이 다. 제자들은 빛에 대해 증언할 책임이 있지 않을까?

         3. 나 자신이 빛에 거하고 있는가 

 

<부 록>

 

                    고난주간 제5일 목요일 저녁 유월절 만찬

 

                       유월절 만찬(סדך 쎄데르)

 

                         유월절 만찬 쎄데르순서라는 뜻

 

I. 유월절 만찬의 기본 메뉴

 

유월절 만찬 메뉴는 다음과 같다.

 

* 무교병(無酵餠)은 히브리어로 마짜’(מצא)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떡이다.

* 어린양은 유월 절 날 잡아서 그 피는 문 입구 인방과 문설주에 바르고

그 고기를 먹는다.

* 쓴 나물은 히브리어로 마로르”(מךןך)로서 이집트에서 쓰디쓴 노예생활을 기념한다.

* 소스는 히브리어로 하로셋”(חךוסח) 무화과, 대추야자, 건포도, 기타 견과류를 섞어서

만든다. 단맛이 나는 하로셋은 진흙 색을 띠는데 이는 이집트에서 진흙으로

벽돌 굽기를 한 쓰디쓴 노예생활을 기념한다.

* 달걀은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의 고통을 기억하는 것이다.

* 포도주는 기쁨의 상징으로, 탈출하여 자유와 해방을 맞는 기쁨을 상징한다. 

 

II. 최후의 만찬 순서

 

1. 포도주 첫째 잔: 전식(前食)

 

포도주 첫잔은 전식의 시작이다. 포도주 첫잔을 따르고 축복 문을 낭송하면서 유월절 만찬을 시작한다.

 

이 때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을 것이다(13:4, 5).

 

13: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13: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정결의식을 한 다음에 쓴 나물을 소금에 찍어 먹고, 3개의 마짜(무교병)를 포개어서 가운데를 자른 후 접시에 올려놓는다. 여기까지가 유월절 만찬의 전식이다.

인도자는 자른 마짜 가운데 제일 큰 것(아람어로 아피꼬만후식이란 뜻)을 숨겨둔다. 나중에 어린아이들이 보물찾기를 하여 찾은 아이에게 상을 주고 마짜 조각은 후식으로 나누어 먹는다.

 

2. 포도주 두 번째 잔: 과거를 기억하며

 

포도주 두 번째 잔은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기억하는 잔이다.

만찬에 참석한 가장 어린 사람이 다음 4가지 질문을 한다.

 

1) 왜 이 밤에는 마짜(무교병)를 먹는가?

2) 왜 이 밤에는 쓴 나물을 먹는가?

3) 왜 이 밤에는 쓴 나물을 소금물에 두 번 찍어서 먹는가?

4) 왜 이 밤에는 비스듬히 누워서 먹는가?

 

인도자는 이 질문에 답을 하면서 출애굽 사건을 자세히 일러 주어야 한다.

두 번째 포도주 잔이 준비되고 10가지 재앙이 낭송될 때 마다 입에 먹음은 포도주를 조금씩 접시에 뱉는다. 이일이 끝나고 잔에 남아있는 포도주를 마신다.

 

3. 포도주 세 번째 잔: 현재를 축복하면서

 

성경: 26:26; 13:21, 26; 26:27, 28

 

포도주 셋째 잔은 현재의 삶을 축복한다. 예수님은 이때 성만찬의 핵심이 되는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라 하셨다. 유월절 마짜를 먹기 위하여 축복 문이 낭송된다. 예수님은 이때 마짜를 떼어 축복 문을 낭송하시면서 이 떡이 자신의 몸이라고 비유하셨다(26:26).

 

26: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이 후 쓴 나물을 마짜 사이에 넣은 힐렐 샌드위치를 만들어 하로셋 소스에 찍어서 먹는다. 이때 가룟 유다에게 떡을 떼어서 소스에 찍어서 주신다. 그리고 유다는 이 만찬장소를 벗어나 나갔을 것이다.(13:21, 26).

 

13: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13: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그 후에 유월절 메인 메뉴인 어린 양을 먹기 위한 축복 문이 낭송되고 식사가 진행된다.

이 식사가 끝난 후 유대인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감추어둔 아피꼬만을 찾고 찾은 아이에게는 돈을 상으로 준다. “아피꼬만을 잘게 나누어 모든 사람이 한 조각씩 먹는다.

그 다음 드디어 세 번째 포도주 잔을 마실 때가 온 것이다. 이 세 번째 잔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유대인은 이를 구원의 잔이라고 부른다. 예수님은 이 잔을 자신의 피라고 말씀하셨다(26:27,28).

 

26: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4. 포도주 네 번째 잔: 미래를 바라보며

 

성경: 4:5; 11:10

 

유월절 식사가 끝난 후 방문을 열어 놓고 엘리야의 잔으로 불리는 네 번째 잔을 가득 채운다. 메시아가 오시기 전에 출현할 엘리야를 위한 잔이다(4:5, 6). 예수님은 이 엘리야를 세례 요한이라 하셨다.

 

4: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4: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11: 7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네 앞에 예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유월절 만찬을 마치는 시간은 늦은 시간이 된다. 만찬을 마친 사람들은 저마다 지붕 위(이스라엘의 가옥은 지붕이 스라브 slab 형태로 되어있다.)에 올라가서 감사의 찬송 시편 113-118(할렐 송)을 부른다. 예루살렘 온 성에서 이렇게 부르기 때문에 성 전체가 흔들리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예수님은 만찬을 마치시고 찬미하면서 감람산으로 올라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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