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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민족에게 주신 메시지: 신명기(2)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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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19-03-14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신명기() 4-7장 메모

 

 

<4 >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것이 복과 지혜

 

[지켜야 할 하나님의 규례들] (4:1-8)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신 규례를 지키는 것이 지혜이며, 큰 민족이 되는 길이며, 새 생명을 얻는 길임을 명심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규례를 지켜 큰 자가 되어야 할 것임을 강화(講話)한다. 구약시대 생명의 상징이 율법이었다. 그러나 가장 큰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6:5)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19:18)이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는 것은 힘 드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이 되어야 한다.

 

[이상 가운데 받은 율법, 복 받은 사람은 그 생활이 곧 율법] (4:9-14)

 

모세는 호렙산에서 이상 가운데 율법을 받았고, 율법을 지키지 아니한 자는 멸망하고, 순종한 자는 복을 누렸음을 강조하며, 이에 따라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면서 사는 길임을 강조한다. 이미 복을 받은 자에게 율법은 즐거움이며 그 생활에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결코 멍에가 아니다.

 

[만들어 섬기면 아니 되는 우상] (4:15-31)

 

어느 공간에나, 어떤 모양이든지 만들지 말 것이며 절하지 마라.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우상을 숭배하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망하게 될 것임을 강조한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죄악임을 기억해야 한다.

 

[첫 번째 설교의 결론; 하나님께 순종] (4:32-40)

 

이스라엘에 보이신 하나님의 이적과 기사는 어떤 신이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런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모세는 강조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런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신앙의 행위를 하여 왔으며,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을 격노하게 한 백성이다. 그래서 목이 곧은 백성이라 불렀다. 모세의 설교는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결론으로 첫 설교를 마치게 된다.

 

[요단 강 동쪽의 도피성](4:41-43; 35:9-34)

 

부지중에 살인한 사람의 도피성으로 요단 동쪽에 3 지파를 위하여 한 성씩을 설치하여 부득이 한 사람들을 피하게 하였다.

 

 

II. 두 번째 설교(4:44-26:19)

 

[두 번째 설교의 서문](4:44-49)

 

모세가 선포한 율법: 모세가 율법을 하나님께 받은 것은 호렙산에서 받아 모든 규례와 십계명을 이미 백성에게 선포한 것이지만 지금 모세는 주검을 앞두고 그 율법에 순종해야 함을 그 백성에게 당부하고 특히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반드시 지켜야 함을 강조한다. 모세가 설교하는 이 시점은 요단 동쪽의 땅을 확보하여 두 지파 반의 기업이 되게 하였고 여호수아를 대장으로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의 일이다. 출애굽 40111일에 모압 평지에서 선포한 내용이다.

 

* 벧 브올(Beth-peor) “열다라는 뜻으로 모압평지 근처의 산이다(23:28). 이는 브올’(Peor;

32:38), 바알 브올(9:10)로 불리고, 싯딤 남쪽 4km 지점 오늘의 키르벳 에쉬세이크

야일(Khirbet esh Sheikh Jayil)로 추정된다.

* 아르논 골자기(Vally of Arnon) 아르논 강이 흐르는 골자기이다. 사해 중앙부 동편 산지에서

지중해로 연결된 계곡이다. 이 골자기는 깊은 골자기인데 깊이가 700m이고 제일 넓은 곳은

3km이고, 밑면은 37m에 불과하다. 골자기()의 길이는 21km이다. 아르논 골자기는 아르논강과

같은 의미이다. 이 강 역시 비가 올 때에만 물이 흐른다. 아르논 강이 모압과 아모리의 경계를

이룬다(21:13; 2:24)).

* 헤르몬 산(Mount Hermon) 팔레스타인 북쪽에 있으며 이스라엘의 북쪽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해발 2,815m의 산으로 산 정상에는 항상 눈이 덮여있고 눈 녹은 물이 요단강의 수원이 되고

있다(3:8; 11:17; 12:1, 5).

* 김정권(2016).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p. 106, 지도 7을 참조하면서 읽을 것.

* 아라바의 바다는 사해를 말한다.

 

 

<5 >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생명 계약 십계명

 

[십계명의 소개](5:1-6)

 

모든 규례의 으뜸인 십계명을 소개한다. 이는 현재 살아있는 사람과의 계약임을 밝히고 호렙산에서 불 가운데 나타나시어 주신 계명이며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전능하신 하나님과의 계약임을 밝힌다.

 

[십계명의 내용](5:7-21; 20:3-17)

 

1-4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계명, 5-10계명은 사람과 사회에 대한 규범이다. 계명이 없던 시절에서 이제 사회질서를 규범으로 유지하게 되는 전환기를 맞이한다. 십계명은 모든 규례에 으뜸이 되며 인간이 지켜야 하는 계명이다. 그러나 이런 규범이 단순한 지켜야 하는 규범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구원받은) 사람(24:7) 에게 자연히 나타나는 행동이며 십계명은 구원의 은혜를 입은 사람의 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수준이다.

 

[1 계명] (5:7)

[2 계명] (5:8-10)

[3 계명] (5:11)

[4 계명] (5:12-15)

[5 계명] (5:16)

[6 계명] (5:17)

[7 계명] (5:18)

[8 계명] (5:19)

[9 계명] (5:20)

[10 계명] (5:21)

 

[백성의 두려움] (5:22-27)

 

여호와의 음성이 불 가운데 나타나시어 백성들은 자신들이 불 가운데 타 죽을 것을 두려워하였다. 그래서 백성들은 모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면 순종하겠노라고 제언하였다. 두려움은 왜? 생기는가. 믿음이 없을 때 생긴다. 하나님을 믿으면 마음에 평안과 평화와 기쁨이 넘치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두려움의 대상이 된 때가 많았다.

 

[백성의 제안] (5:28-33)

 

하나님께서 백성의 말을 들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들에게 순종하도록 이르게 하셨다. 5장의 내용은 모세의 회고이다. 호렙산에서 십계명을 받았을 때 그 위엄과 놀라움과 생명에 대한 언약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상기시킨다.

 

 

<6 > 설교(계속):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권고 5

 

* 6장은 십계명 중 1계명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계명을 지키는 목적] (6:1-3)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킴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크게 번성하고 그 날이 장구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요 인생이 빛나게 사는 길이다. 그 빛난 삶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 하게 될 것이요 이로 영광을 올려 드리게 된다.

 

[계명은 사랑] (6:4-9)

 

계명은 이것이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이것을 자녀에게 가르쳐서 행하게 하는 것이다. 율법의 완성은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율법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가볍고, 쉽고, 즐거운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언약은 멍에가 아니라 기쁨이다. 하나님 사랑은 일사랑, 자연 사랑, 사람사랑으로 확산되어 한 사람의 삶을 촉촉하고 풍요롭고 극히 아름답게 만든다. 이것이 빛나는 삶이다. 이로써 심령에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불순종에 대한 경고](6:10-15)

 

이스라엘은 건축하지도 않은 성읍을 얻고, 파지 않은 우물을 얻고, 수 없는 재산도 얻게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것이 만사가 형통하게 되는 복을 얻는 지혜의 길이다.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면 즉 우상을 숭배하면 질투하시는 하나님께서 진멸 하실 것이다. 왜 우상을 섬길까? 이는 사람의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결과는 망하는 것이다.

 

[시험의 대상이 아니신 하나님] (6:16-19)

 

시험은 불신앙에서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 대상이다. 즉 불순종에서 나오는 것이다. “믿음이 있으면 결코 불평, 불만, 반항하지 아니할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에 대해 믿음을 굳게 하려고 그의 설교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믿음에서 떠난 백성에게 닥칠 일은 멸망이기 때문에 이를 경계한다.

 

* 맛사(Massah) “시험하다라는 뜻으로 르비딤에서 물이 없어서 모세를 원망한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므리바라고도 불린다(17:7; 6:16; 9:22). 이스라엘 최남단 성읍으로 브엘세바

남쪽 80km 지점이 되고 다말의 서남쪽에 위치하며 여기서 지중해로 흐르는 강 W. el-Arish

만나다(48:28).

 
[이스라엘의 자녀교육] (6:20-25)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의 규례를 지키면 의()로 여김을 받게 되며 그것이 복이고 사는 길임을 가르치라는 것이다.

 

 

<7 > 설교(계속): 가나안 정복 시 지켜야 할 규례

 

* 7장은 십계명 중 2계명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우상숭배를 금하는 내용이다.

 

[완전 배척과 완전 진멸(盡滅)](7:1-5)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에 두 가지 원칙이 제시된다. 하나는 완전 배척 즉 그들과 타협해서는 아니 된다. 둘째는 완전히 진멸하여 없애 버리라는 원칙이다. 그들의 우상은 너무 왕성하고 절묘해서 이스라엘이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나안 7 족속 즉 헷 족속, 기르가스 족속, 아모리 족속, 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은 이스라엘의 상종 대상이 아니다. 그들의 신상 아세라 목상과 그 제단을 헐고 불사르라는 것이 주 명령이다.

 

[하나님의 선민] (7:6-11)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선택하셨다. 그들이 잘나고 크고 위대해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선택하시면 크고, 위대하고, 잘나게 된다. 이 법이 믿음의 법이다. 그래서 선민은 교만할 수가 없다. 오로지 하나님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자신을 자랑할 것이 없다.

 

[법도를 지켜 행하는 자] (7:12-16)

 

법을 지키면 소산이 풍성하고 그 가축이 번식하며 질병이 멀리하며, 언약의 땅에 인애(仁愛)를 베푸실 것이다. 여기서 법도를 지킨다는 뜻이 단순히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면 율법이 정한 기본적 규범 그 이상의 은혜 생활을 할 것이다.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 (7:17-26)

 

가나안에 사는 7족 속은 위대하고 전쟁에도 능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를 두려워해서는 아니 된다. 이스라엘이 전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저들과 싸우시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패배의 원천이다. 믿음 안에서는 결코 두려움이 존재하지 아니한다. 하나님은 다른 민족들에게 두려움을 주심으로 그들이 패망하게 하신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원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두려워해서는 아니 된다. 우리에게 힘주시고 이기게 하시는 이는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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