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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기독론 교리 묵상(2)

-벨직 신앙고백서 “기독론” 묵상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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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기사입력 2019-03-14

 

 

▲ 개혁신학의 4대 신앙고백서인 벨직 신앙고백서: 기독론에 특별히 충실한 개혁신학과 신앙의 보석이다   ©뉴스 파워 정준모

 

글의 목적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에는 4종류가 있다.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도르트신경,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등이 있다. 벨기에 신앙고백서(The Belgic Confession)1561년 귀도 드 브레(Guido de Vres)가 개혁교회의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임을 입증하기 위해 아드리안 드 사라비아(라이덴 대학 교수), 모데투스, 윙켄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어로 작성하여 만들어 졌다. 벨기에 신앙고백서(The Belgic Confession) 1561년 귀도 드 브레(Guido de Vres)가 개혁교회의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임을 입증하기 위해 아드리안 드 사라비아(라이덴 대학 교수), 모데투스, 윙켄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어로 작성했다. 이 고백서에 나타난 믿음을 지키기 위해 귀도 드 브레를 비롯해서 10만명 이상이 순교를 했다. 2019년 고난 주간을 앞두고 순교자들이 고백했던 벨직 신앙고백서 중 기독론 중심으로 살펴 보려고 한다. 순교의 신앙, 정금같은 신앙고백이 우리의 영혼으로부터 흘러 넘쳐, 병든 이 시대를 고치는 자양분이 되고 불쏘시개가 되길 소망한다. 18조 하나님 아들의 성육신부터 26조 그리스도 증보까지 살펴보려 한다.

 

 

질문: 19 조 그리스도의 한 위격 안에 있는 두 본성

The Two Natures in the One Person of Christ

 

우리는 이 잉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의 위격(the person of the Son of God)이 인성과 분리되지 않고(inseparably) 연합되어(united) 있으며 또 연결되어(joined) 있어서, 하나님의 두 아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두 위격이 있는 것도 아니며, 오직 두 본성이 하나의 위격(one single person) 안에 연합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각각의 본성은 그 자체의 구별된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즉 그분의 신성은 항상 창조되지 아니하며,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이(7:3), 하늘과 땅에 충만하십니다. 그분의 인성은 그 자체의 속성을 상실하지 않으시는데, 시작된 날이 있고 창조되었으며 유한하시고 참된 육체의 모든 속성들을 다 갖고 계십니다. 비록 그의 부활로 인하여 당신의 인성에 불멸성을 부여 받으셨을지라도, 그분은 인성의 실체(reality)를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과 부활이 또한 그분의 몸의 실체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두 본성은 하나의 위격에 밀접하게 연합되어 있어서 두 본성은 그의 죽음에 의해서도 분리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죽으실 때 당신의 아버지의 손에 의탁하신 것은 그분의 육체로부터 떠난 참된 인간의 영이었습니다. 한편 그분의 신성은 항상 그분의 인성과 연합되어 있었으며, 심지어 무덤에 계시는 동안에도 그분의 신성은 인성과 연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신성 그 자체가 잠시 동안 드러나지 않았을 뿐, 그분이 어린 아이일 때에도 그분 안에 신성이 있었던 것처럼 신성은 그분 안에 언제나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이유에서 우리는 그가 참된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참된 인간이심을 고백합니다. 곧 참된 하나님으로서 그분은 당신의 능력으로 사망을 정복하셨으며, 참된 인간으로서 그분은 당신의 육체의 연약함을 따라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해설 및 적용

 

(벨직 고백 답변)우리는 이 잉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의 위격(the person of the Son of God)이 인성과 분리되지 않고(inseparably) 연합되어(united) 있으며 또 연결되어(joined) 있어서, 하나님의 두 아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두 위격이 있는 것도 아니며, 오직 두 본성이 하나의 위격(one single person) 안에 연합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각각의 본성은 그 자체의 구별된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즉 그분의 신성은 항상 창조되지 아니하며,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이(7:3), 하늘과 땅에 충만하십니다. 그분의 인성은 그 자체의 속성을 상실하지 않으시는데, 시작된 날이 있고 창조되었으며 유한하시고 참된 육체의 모든 속성들을 다 갖고 계십니다. 비록 그의 부활로 인하여 당신의 인성에 불멸성을 부여 받으셨을지라도, 그분은 인성의 실체(reality)를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과 부활이 또한 그분의 몸의 실체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필자 해설)성자 예수님의 본성은 인성과 신성의 두 본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100% 인성과 100% 신성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두 본성이 두 인격 속에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두 본성이 한 인격에서 존재하시는 완전한 실체이십니다. 신으로서 예수님와 인간으로서 예수님이 따라 분리되어 계시거나 이중성을 가지신 인격체가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온전한 하나님이고 온전한 사람이십니다. 예수님은 신인 양성의 한 인격으로 예수님으로 태어나셨고, 또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이후에도 신인 양성의 한 한 인격으로 영원히 계십니다.

 

(벨직 고백 답변) 그러나 이 두 본성은 하나의 위격에 밀접하게 연합되어 있어서 두 본성은 그의 죽음에 의해서도 분리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죽으실 때 당신의 아버지의 손에 의탁하신 것은 그분의 육체로부터 떠난 참된 인간의 영이었습니다. 한편 그분의 신성은 항상 그분의 인성과 연합되어 있었으며, 심지어 무덤에 계시는 동안에도 그분의 신성은 인성과 연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신성 그 자체가 잠시 동안 드러나지 않았을 뿐, 그분이 어린 아이일 때에도 그분 안에 신성이 있었던 것처럼 신성은 그분 안에 언제나 남아있었습니다.

 

(필자 해설) 예수님의 신인양성의 두 본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서도 결코 신인양성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은 항상 그 분의 인성과 연합되어 있고, 그분의 인성 또한 그분의 신성과 연합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도 성도와 함께 연합되어 있고, 예수님의 부활도 성도의 부활의 근거가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성도들의 부활의 첫 열매요 보증이 됩니다.

 

(벨직 고백 답변)그러므로 위와 같은 이유에서 우리는 그가 참된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참된 인간이심을 고백합니다. 곧 참된 하나님으로서 그분은 당신의 능력으로 사망을 정복하셨으며, 참된 인간으로서 그분은 당신의 육체의 연약함을 따라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필자 해설) 예수님은 신인양성이 한 인격 속에 존재하십니다. 그 분이 참 인성을 가지고 죄와 전혀 상관없으신 분이시기에 대속의 죽음을 능히 감당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분은 참 신성을 가지신 분이시기에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시고 그 분의 부활이 성도의 부활의 보증이 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신성으로 하나님과 본질이 동일하시고 예수님은 인성으로 사람과 본질이 동일하시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인성으로서 우리의 중보자로 대속의 죽음을 감당하시고 그 분의 신성으로 스스로 부활하시고 우리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고 보증이 되신다. 그분의 선성과 인성의 한 인격체를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를 중보하시고 생명적 관계를 이루어 주신다.

 

(결론) 고난 주간을 앞두고 나를 위해 성육신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부활하신 주님, 그 주님의 신비로운 신인양성(참 하나님이시면서 참 사람이신)의 나를 위한 대속의 죽음과 부활의 보증이 되신다는 이 놀라운 신비로움, 이 놀라운 구속의 역사, 이 놀라운 부활의 보증이 놀랍지 않는가? 땅에 속에 그 무엇보다 하늘에 속한 이 놀라운 구원의 교리가 탄복스럽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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