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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협 "태아도 살 권리가 있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낙태죄 폐지 의견 낸 국가인권위원회 비판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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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사입력 2019-03-18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김삼환 목사,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낙태죄 폐지'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기공협은 지난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가 낙태를 한 여성을 처벌하는 것은 여성의 자기결정권
, 건강권과 생명권, 재생산권 등을 침해한다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것과 관련 마지막 인권의 보루 기관으로써의 존립 근거를 부인한 것이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 제19대 대선후보 정책 답변 발표회를 가졌다.     ©뉴스파워 자료사진

 

기공협은 1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태아는 생명체이다. 태아의 생사 여탈권은 인간에게 있지 않다. 인권 중 가장 기본적인 천부 인권은 살 권리, 생명권이다. 소유권보다 생존권(살 권리)이 우선한다.”그러므로 어떤 명분으로도 태아의 생명권을 사람이 빼앗는다면 천부 인권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가 생명권을 앗아가는 일을 국가가 법으로 허용한다면 우리 사회는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할 것이라며 이는 곧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낙태로 죽어간 수많은 태아의 피울음 소리에 양심을 닫고, 마음을 닫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성명서 전문.

 

국가인권위원회는 낙태죄 폐지 의견을 취소해야-

 

낙태죄는 유지되어야 한다

-태아는 생명체이다. 인간에게는 태아를 죽일 권리가 없다-

 

지난해 5월 여성가족부도 낙태죄 조항은 재검토돼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에 의견을 제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낙태한 여성을 처벌하는 것은 여성의 자기결정권, 건강권과 생명권, 재생산권 등을 침해한다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헌법재판소가 형법에 규정된 낙태죄 조항인 269조와 270조가 위헌인지를 확인해 달라는 헌법소원 사건을 심리 중인 가운데 조만간 위헌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권의 독립기구인 국가인권위원회가 낙태죄 폐지 의견서를 제출한 것은 마지막 인권의 보루 기관으로써의 존립 근거를 부인한 것이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태아는 생명체다. 그러므로 생명체는 법으로 보호 받아야 한다. 특히 태아의 생사 여탈권은 인간에게 있지 않다. 인권 중 가장 기본적인 천부 인권은 살 권리, 생명권이다. 소유권보다 생존권(살 권리)이 우선한다. 그러므로 어떤 명분으로도 태아의 생명권을 사람이 빼앗는다면 천부 인권을 부인하는 것이다.

 

태아의 생명권을 앗아가는 일을 국가가 법으로 허용한다면 우리 사회는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할 것이다. 이는 곧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낙태로 죽어간 수많은 태아의 피울음 소리에 양심을 닫고, 마음을 닫지 않기를 바란다.

 

2019318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총재 김삼환 목사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공동대표회장 전용태 장로(전 검사장, 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집행위원장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정책위원장 장영백 장로(건국대 교수)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지난 20123월 한기총, 한교연을 비롯한 연합기관들과 한국 교회 교단, 단체, 학자,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구성된 기독교 공공정책 협의체로서 그동안 지방선거에서 여야 정당과 대선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여 답변을 받아내 발표했고, 공약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5월에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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