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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희 詩] 목련이 필 때

21문학시대 오종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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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희
기사입력 2019-03-24

 

▲ 오종희 시인     ©












오종희 시인 <약력>

감사교회 담임목사

21문학시대문인협회 부회장

충남 보령시 (19639월생)

백석대 목회대학원 졸업

감사교회 담임 목사

행복아카데미세계선교회 대표

총회신학 교수

경인총회신학 전임교수

신문 칼럼니스트

 

 

목련이 필 때

 

                                       오종희 시인

 

흰 저고리 곱게 입고

눈물로 기도하던 우리의 어머니는 목련꽃이었다

 

하나님이시여 이 나라를

하나님이시여 이 민족을

아버지여 이 자손을

여호와여 여호와여

 

가슴찢어 외친 기도

피가 되어 흘러 저고리가 젖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기도의 손 목련으로 피어

천사도 눈물로 받아 천상에 올렸다

 

하늘을 울리고

땅을 울린 기도

목련꽃 피어날 때

하늘 뜻이 임하였나?

 

아픈 기도 응답되어

이 나라가 피고

이 민족이 피어 열방을 비추리라

 

흰 저고리 붉게 물든 목련이 필 때

응어리진 대한의 기도 하얗게 피어

자손 만대 번성하여 등불로 서리라

 

201931( 삼일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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