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정일훈 교수, 도시정보공학과)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강경림 교수, 신학과)는 지난 8일 오전 학교 운동장에 안양대 불법 매각 저지를 위한 천막 투쟁 지휘소를 설치하고 교수와 학생 릴레이 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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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 비대위는 김광태 이사장의 즉시 퇴진과 교육부에 법인 특별감사와 임시이사 파견을 촉구했다.
한편 교수협 비대위와 신학대 학생회는 지난달 31일 교육부에 안양대 불법 매각 반대와 대진성주회 소속 이사 사퇴와 승인 거부, 임시이사 파견 등을 촉구하는 학생 1540명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학생들의 매각 반대 탄원서 서명운동은 계속되고 있어 재학생 절반 이상이 매각 반대 서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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