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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받은 성도들의 5가지 영적 특성들

정준모목사(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 담임, 국제 개혁신학 대학원 대학교 교수, Ph.D & D.M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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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기사입력 2019-07-09

 

 

 

▲  백합화처럼 순결한 성도의 모습으로 살게 하소서 ©  뉴스 파워 정준모 





서론) 사도 요한이 요한 계시록 14장에 구속받은 144천명의 구속받은 성도들을 본 환상이 기록되어 있다. 이들이 어린 양 되신 그리스도와 함께 시온 산에 서 있는 모습이 나온다. 여기에 나온 구속받은 성도들은 바로 요한 계시록 7장에 나오는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은 자들이요, 이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 즉 교회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의 영적 특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성경은 5가지로 밝히고 있다.

 

1. 이마에 어린 양과 아버지의 이름들이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부 하나님의 소유된 자들이요, 보호하심이 보장된 자들이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총을 입은 자들이다. 성령의 인침을 받은 자들이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으니”(1:13).

또한 성령님의 인 치심을 받은 자는 구원의 날까지 성령님을 근심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사도 바울을 권면하고 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느니라”(4:30).

 

2. 새 노래를 부르는 자들이다,

 

시편 98: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

구원받은 성도는 구원의 노래인 새 노래를 부른다. 하나님의 구원을 감사하고 찬양하고 선포한다. 구원을 받은 자만이 가진 은총, 감격, 기쁨, 환희를 노래할 수 있다. 이 노래는 세상 노래, 땅의 노래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새 노래를 부른다. 새 노래는 구원의 노래이다. 어린양의 피로 구속받은 자들만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속죄신앙을 가진 자들만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새 노래는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며 감사하고 또 증거 하는 노래이다. 구원받은 자들은 새 노래를 배우고 그것을 부르고 그것을 사랑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

 

3. 여자로 더럽히지 않고 정결한 자는 자들이다.

 

여자는 세상과 우상을 말한다. 여자로 더럽히지 않는 자란 세상과 우상의 풍조, 가치관, 습관, 양식, 양식을 따르지 않는다는 뜻이다. 세상을 사랑하고 따르며, 우상에게 절하고 그 풍습에 따르면 바로 여자로 더불어 자신의 몸을 더럽히게 된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정결한 모습을 가지고 살라고 권면하고 있다.

“...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고후 11:2-3)고 말하였다.

 

4. 어린 양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자들이다.

 

사람이나 세상 풍조나 유행을 따르는 자들이 아니다. 오직 어린 양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자들이다. 그 분의 인격, 말씀, 명령을 존중하고, 믿고, 이끄시는 대로 따라 가는 자들이다. 주께서 이끄시는 곳이 내가 원치 않는 곳이라고 기꺼이 기뻐하며 따라가는 자들이다. 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라가는 자가 주의 참된 양들이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10:27).

 

5. 거짓말을 하지 않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

 

거짓말을 너무 쉽게 한다. 대충 얼버무리면서 거짓말을 한다. 적당히 핑계를 대면서 거짓말을 한다. 사실과 왜곡되게 말하면서 거짓말을 한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하여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거짓은 사탄이 행하는 행태이다.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자들의 모습 중 하나가 거짓말하는 자들이다.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30:9).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21:8).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21:27).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22:15).

흠이 없다는 것은 구속받은 은총의 결과이다.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흠없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성도와 교회를 구속하여 주셨다.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5:26-27).

또한 구속받은 백성으로 흠없는 삶을 살라고 베드로 사도는 권면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So then, dear friends, since you are looking forward to this, make every effort to be found spotless, blameless and at peace with him”(벧후 3:14).

 

결론) 구속함을 받은 성도들, 장차 하나님 나라에 영원히 거주할 성도들에게는 영적 생활과 삶에 특징이 있음을 살펴보았다. 그것은 바로 인치심을 받은 자로써 새노래를 부르며, 세상 풍조에 짝하여 살지 아니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며 따라가며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고 흠이 없는 자로서 살아가는 자들이다.

요즈음 성도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렵다. 교회인지 세상인지 구별하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 교회 안팍에 온통 세상의 가치관과 풍조들이 파도처럼 떠밀려 와 있다. 교회로서 구별된 모습과 삶이 매우 흐려져 있고 흩뜨려져 있다. 교회가 너무 세속화, 물질화, 향락화, 시대화가 되어 버렸다. 교회가 추구할 가치관이 하나님 나라보다 세상 나라이다. 교회가 가야할 길이 좁은 길, 좁은 문이라기 보다, 넓은 길, 넓은 문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기 보다 이 땅 위에서 영광과 번영과 이름을 추구하고 있다.

교회 안에 특히, 거짓말이 너무 많다. 교회 지도자들도 거짓 정직, 거짓 말씀, 거짓 거룩, 거직 영광을 추구하고 있다. 교회 안에 마귀들의 소굴이 되어 버렸다. 회칠한 무덤이 되어 버렸다.

마치 예레미야서의 외침처럼 스스로 웅덩이를 파고, 생수 아닌 죽을 물을 채우고 있다. 키에르케고르의 지적처럼 주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값비싼 포도주를 꾸정물로 만들어 놓았다. 이제부터라도, 본질로 돌아가자. 구속받은 성도들 답게, 주님의 피흘려 값주시고 사신 교회답게 그 면모를 갖추고 살자. 그 모습을 회복하고 그 모습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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