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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기 III: 열왕기 상(2)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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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기사입력 2019-07-11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열왕기 상 2-5장 메모

 

 

<2 > 다윗의 죽음과 솔로몬의 숙정 작업

 

[다윗 왕의 유훈] (왕상2:1-9)

 

다윗이 죽기 전에 솔로몬에게 여호와의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법대로 지키라, 그러면 비로소 형통할 것이다. 요압에 대한 처리(아브넬; 삼하2:8-3:21; 아마사, 삼하20:9,10 등의 살해사건), 바르실래의 아들에 대한 처우(삼하9:11), 시므이에 대한 처리(삼하16:5; 19:16-23)를 부탁했다.

 

* 바후림(Bahurim) “젊은 사람들이란 뜻으로 예루살렘 북쪽 1.5km 지점의 감람산 북쪽에 있다

(삼하3:16). 사울의 족속 시므이가 압살롬을 피해 도망가는 다윗을 저주한 곳(삼하16:5; 19:16;

왕상2:8)

* 마하나임(Mahanaim) “두 진영”, “두 때란 뜻으로 요단 동쪽 압복강변 길르앗 지방의 성읍이며

야곱이 여기서 하나님의 군대를 만난 곳이다(32:2).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잠시 수도로

삼은 곳이다(삼하2:8, 12, 29). 다윗이 압살롬을 피하여 도피한 성읍이다(삼하17:24; 27:17).

 

[다윗의 죽음] (왕상2:10-12)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970B.C. 솔로몬을 왕위에 올리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도니야 처형](왕상2:13-25)

 

아도니아가 밧세바에게 수넴 여인 아비삭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는 아버지의 첩인 아비삭을 아내로 삼음으로써 자신이 다윗 왕을 계승한다는 음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밧세바는 이 일에 왜 나섰을까? 아도니야 회유 또는 자신의 영향력 강화 등이라 보인다. 솔로몬은 크게 노하게 되고 아도니아는 죽임을 당하게 된다.

 

[제사장 아비아달의 추방] (왕상2:26, 27)

 

아비아달에 대한 솔로몬의 처리는 그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다. 이는 제사장직의 파면이요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내리신 말씀(삼상2:27-36; 3:12-14)을 이룬 것이다.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은 엘리의 후손이고 아비아달은 아히멜렉의 아들이다(삼상21:1). 아비아달은 말년에 영적 판단력이 약화 되었던 것 같다.

 

[요압의 처형] (왕상2:28-34)

 

요압에 대한 처리 이유는 아도니아와 왕위 찬탈을 시도한 일, 그리고 이스라엘 군사령관 아브넬을 죽인 일(삼하2:8-3:21)과 압살롬 반역 시 군사령관 아마사(삼하20:9,10, 아마사는 요압의 이종 4)를 죽인일 등은 요압의 월권이고 다윗 왕을 무시한 처사로 그 피 값은 당연히 요압에게 돌아갈 일이다. 아브넬이나 아마사가 정당해서가 아니다. 이들을 살해하는 과정이 잘 못되었고 월권적인데 문제가 있었다. 제사장 아비아달의 소식을 들은 요압이 성막으로 피했으나 솔로몬은 브나야를 보내 그를 살해하였다.

 

[브나야가 군사령관, 사독이 아비아달 대신 제사장이 됨] (왕상2:35)

 

솔로몬의 숙정 작업과 군사령관에 브나야가 임명되고, 제사장직에 사독이 임명되어 정부체제를 정비하였다.

 

[시므이의 처형] (왕상2:36-46)

 

시므이는 압살롬 반역 시 다윗이 도피하는 길 바후림에 이르렀을 때 시므이가 다윗을 저주(삼하16:5-14)한 일이 있었고 예루살렘 귀환 길에 시므이가 베냐민 지파에서 먼저 나와서 다윗에게 사죄한 일(삼하19:16-23)이 있어서 다윗은 칼을 면할 것이라 하였으나 그 죄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솔로몬은 금족령을 내리고 이를 어긴 시므이를 처형하게 된다.

 

 

<3 >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 왕] (왕상3:1-15)

솔로몬이 부귀를 구하지 아니하고 지혜를 구함으로 하나님 깨서 미쁘게 보시어 그를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왕이 될 것을 말씀하셨다.

 

적용: 우리가 하나님께 세세한 부분을 구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근본적인 것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랑의 지혜를 구하면 모든 것을 다 갖게 되고

이룰 수 있지 않을까?

기도: 지혜와 사랑의 기능을 가진 인프라(infra structure)인 믿음을 구하자.

 

* 기브온(Gibeon) 팔레스타인 중부에 산악지대에 위치한 성읍이며 예루살렘 북서쪽 약 9.6km

지점에 해발 760m 구릉 위에 세워진 성읍이다. 기브온 주민이 교묘하게 여호수아를 속여 이스라 엘과 화친한다(9:3-27).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리고(970년경 B.C.) 하나님을 만난 곳이다(왕상 3:4-15). 현재 엘지브마을로 알려져 있다. 주변에 그일라, 브에롯, 기랏여아림 등 성읍을

거느렸었다.

* 수은제(酬恩祭 peace offerings)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평을 위하여 가축을 제물로 드리는

제사로 감사제(7:12), 서원제(7:16), 자원제(7:16)로 나뉜다.

오순절이나 국가적 경축일에 드려진다(삼하6:17).

 

[솔로몬의 재판] (왕상3:16-28)

 

유명한 솔로몬의 재판이다. 두 여인이 한집에 살면서 각기 아이를 낳았는데 한 미련한 여인이 그 아이를 눌러 죽이고 다른 여인의 아이와 죽은 자기 아이를 바꾸어 놓은 이야기이다. 이로써 왕 앞에 호소하게 되고 솔로몬은 그 지혜로 말미암아 그 아이의 원래 엄마에게 아이를 돌려주는 지혜로운 판결을 내린다. 이로써 주변에서 솔로몬의 판결에 대해 두려워 여기고 그 소문이 널리 퍼지게 된다.

 

 

<4 > 솔로몬 왕의 행정조직과 영화

 

[솔로몬이 거느린 신하들] (왕상4:1-6)

 

제사장은 사독, 아비아달, 아사리아, 나단의 아들 사붓(왕의 벗), 서기관은 엘리호렘과 아히야, 사관은 여호사밧, 군사령관은 브나야, 지방 장관의 두령은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 궁내 대신은 아히살, 노동 감독관은 아도니람 등이 임명되었다.

 

[솔로몬 왕의 12 지방 장관들] (왕상4:7-19)

 

솔로몬이 이스라엘에 열두 지방 관장을 두었고 그 사람들이 왕과 왕실을 위하여 양식을 일 년에 한 달씩 양식을 공급하였다. 12 지방과 그 장관은 다음과 같다.

1. 에브라임 산지에는 벤훌,

2. 마가스와 사알빔과 벧세메스와 엘론벧하난에는 벤데겔,

3. 아룹봇(소고와 헤벨 온 땅 주관)에는 벤헤셋,

4. 나밧 돌 높은 땅 온 지방에는 벤아비나답,

5. 다아낙과 므깃도와 이스르엘 아래 사르단 가에 있는 벧스안 온 땅은 바아나,

6. 길르앗 라못에는 벤게벨, 7. 마하나임에는 아히나답, 8. 납달리에는 아히마아스,

9. 아셀과 아롯에는 바아나, 10. 잇사갈에는 여호사밧, 11. 베냐민에는 시므이,

12. 길르앗 땅에는 게벨이 임명되어 나라를 다스렸다.

솔로몬에 의해 행정조직이 훨씬 정비 되었다.

 

[솔로몬의 영화](왕상4:20-28)

 

솔로몬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이다. 우리말로 하면 국태민안(國泰民安) 즉 나라는 평안하고 태평하며 국민들은 행복하게 사는 시대이다. 주변 국가에서는 조공을 바쳤고 솔로몬시대 이스라엘뿐만이 아니라 주변국도 모두 평안하였다. (북쪽 끝)에서부터 브엘세바(남쪽끝)까지 즉 온 나라가 평안했다는 뜻이다.

 

* 딥사(Tiphsah) “나루터라는 뜻으로 솔로몬왕국 당시 이스라엘 북동쪽 경계가 되는 곳으로

유프라테스 강 중류에 위치한 수로(水路)이며 통상이 성행한 곳이다(왕상4:24).

* 가사(Gaza) 요사이 가자지구로 알려진 지역이며 블레셋 5대 성읍 중 하나로 지중해

해안도시이다(13:3; 삼상6:17). 가사는 이스라엘 남서쪽 경계가 되었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때 유다지 파에게 준 땅(15:47) 이었으나 정복하지 못했다(13:2, 3;3:3)

 

[솔로몬의 지혜] (왕상4:29-34)

 

솔로몬의 지혜는 이 세상 누구보다 탁월하였다. 그는 나무. 짐승, , 초목에 관한 잠언과 시를 수없이 쓰고 그의 지혜는 모든 나라에 전파되어 그의 지혜를 듣고 배우기 위하여 많은 나라에서 찾아왔다.

 

* 에단(Ethan) 유다가 다말에게서 낳은(대상2:6) 지혜로운 자이다(왕상4:31).

* 헤만(Heman) 마홀의 아들로 솔로몬 시대 지혜 자로 알려졌었다.

시편 88편의 저자이다(왕상4:31). 성전 악대 지휘 자(대상6:33)이며, 선견자였다(대상25:5).

* 갈골(Chalcol) 솔로몬 시대 현자로 알려졌다(왕상4:31).

* 다르다(Darda) “지혜의 보배라는 뜻으로 마홀의 아들로 다라(Dara)라고도 부른다(왕상4:31).

 

 

<5 > 솔로몬 왕과 성전 건축 준비

 

[두로 왕 히람과 솔로몬 왕의 교유](왕상5:1-6)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축하사절을 보낸 것 같다. 이에 답례로 솔로몬이 사절을 보내 감사와 아울러 다윗의 치세에 이루지 못한 성전건축에 필요한 레바논의 백향목을 보내줄 것을 청하고 그 대가를 지급할 것을 언약한다. 이스라엘에는 벌목 전문가가 부족했던 것 같다. 유목민에게 벌목은 익숙하지 못했을 것 같다. 그러나 레바논에는 백향목이 있었고 이를 다루는 사람이 있었으며 놋을 다루는 전문가도 있어서 성전 건축에 큰 도움이 되었다.

 

* 두로(Tyre) 지중해 동안의 중요 항구로 페니키아의 성읍이다. 시돈 남쪽 40km 지점에 있으며

처음 육지에 근접한 섬이었으나 알렉산더 대왕의 333 B.C. 침공을 위해 바다를 메움으로

육지와 접하게 되었다. 지금은 레바논의 작은 성읍이다(19:29; 왕상5:1).

* 레바논(Lebanon) “깨끗한”, “흰 산이란 뜻으로 시리아에서부터 지중해를 향해 발달하여

팔레스타인까지 내려와 이스라엘과 접경까지 이어진다. 산맥은 평행(平行)으로 두 개가 내려오고

헤르몬 산도 레바논 산맥의 한 산이다. 두 산맥 사이에 평원이 있고 비옥한 편이다.

 

[백향목과 잣나무 목재를 공급한 두로왕 히람] (왕상5:7-12)

 

히람과 솔로몬은 친하게 지냈다. 두로왕이 성전 건축의 중요재료인 백향목과 잣나무 목재를 지중해를 통해 이스라엘로 운반하고 솔로몬은 두로에 필요한 곡식 밀 20,000고르(4,400,000) 와 올리브유 20고르(4,400)를 매년 보냈다. 성전은 백향목과 잣나무로 지어졌고 법궤는 조각목으로 만들어졌음을 대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 고르(kor, =호멜)220리터이다(45:14).

 

[솔로몬의 역사(役事)] (왕상5:13-18)

 
레바논에서 목재를 채취하는 일꾼은 30,000명이고 이들이 1만 명씩 1개월씩 교대해서 레바논에 가서 일하며 총감독은 아도니람이 되었다, 짐꾼은 7만 명, 산에서 돌을 뜨는 석공이 8만 명, 감독관이 3천 명이었으며 솔로몬의 건축전문가, 히람의 전문가, 그발 인들의 돌 전문가 등이 동원되어 예루살렘 성전이 건축된다. 이방인이 참여한 건축공사이다. 대규모 건축공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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